중국 내수시장의 핵심 주거래고객인 부유층과 중산층의 소비재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는 우량기업에만 투자하는 펀드가 국내 비과세해외펀드 시장에서도 판매액과 수익률에서 수위 다툼을 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은 최근 소비재산업과 IT산업의 발전이 전체 산업체에 활력을 공급하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시진핑 주석이 지난 10월 19차 전인대에서 ‘전면적 샤오캉(小康) 사회 건설’을 천명하고 이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샤오캉(小康)은 의식주를 걱정하지 않는 물질적으로 안락한 사회, 비교적 잘사는 중산층 사회를 의미한다. 

▲ (자료: Wind, 하나금융투자, KTB자산운용 재인용)

KTB중국1등주펀드는 중국내 1등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여 시장대비 초과 성과 달성을 목표로 장기 투자하여 투자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펀드이다.

이 펀드의 특징은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내수 및 IT분야 산업에서 업종 1위 선도기업에만 집중투자하는 점이다.

중국의 1등 기업은 해당 산업 내에서 독점력이 있는 기업으로 확실한 시장 점유율을 갖고 있으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며, 중국 내에서도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기업들로 대다수가 브랜드 가치가 높은 기업들이다

이 펀드의 투자포인트는 ▲투자에서 소비 중심 성장의 시대로 변화하는 중국 경제 변화 속에서 중국 내수 1등 기업 등의 시장 지배력이 높아져 장기 성장 전망이 밝고 ▲중국의 인터넷 및 모바일 인프라 확대에 따라 텐센트·바이두·알리바바와 같은 IT기업들의 비약적인 성장으로 고수익 추구가 가능하며 ▲홍콩(H), 중국(A), ADR(미국)에 상장된 중국 선도 기업에 장기 집중투자하여 수익 극대화를 추구하는 점이다.

▲(자료: Kantar World, 하나금융투자, KTB자산운용 재인용)

압축 포트폴리오(자산구성)은 장기 성장성에 기반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원칙으로 펀더멘털-매크로-대외요인 등을 고려하여 편입비중을 결정하고 90% 수준의 투자 비중을 유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종목 편입비중 결정은 투자시 동일 투자비중 원칙을 준용하여 개별종목 최대 투자한도를 반영한다.

이 펀드의 운용전략은 하나금융투자(리서치) 자문을 통한 Top-Down 방식의 Stock Picking 실행하여 지속적 초과성장이 예상되는 섹터 혹은 산업의 Leading Company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의 초대형 내수시장 본격 성장에 따른 보험, 음식료, 제약 등 소비재 중심 종목에 투자하며 각 종목별 동일 비중 투자 원칙이나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정하며 운용한다.

기간 운용수익률을 확인하면 편드평가사<제로인>에 의한 12월18일 기준 지난 1개월 수익률은 0.28%, 3개월 16.31%, 6개월 30.61%, 1년 64.63%, 2년 58.70%, 3년 52.19%, 설정후 수익률은 64.60%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누적 설정금액의 증가추세는 지난 6월말에 464억, 10월말에 1390억, 11월말 2832억, 12월18일 현재 2852억 원으로 10월 전인대 이후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 (자료: 펀드닥터 제로인, KTB자산운용)

한편 비과세해외펀드는 오는 12월29일까지 계좌를 개설하고 펀드 설정을 마쳐야 계속 투자를 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설정된 펀드의 한도 범위 내에서만 추가로 투자할 수 있다. 여러 계좌의 한도를 합해서 1인당 3000만원 한도 내에서 투자수익 전액에 대해 10년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세테크 상품이다. 이 펀드는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고 의무 가입기간이 없어서 언제든지 중도환매를 할 수 있고 중도환매에 따른 세금 불이익도 없다.

▲ (자료: 펀드닥터 제로인, KTB자산운용)

손석찬 KTB상품본부장은 “중국경제는 시진핑 주석 2기 정부가 안정적으로 출범함에 따라, 1기 보다 안정적으로 정책 집행이 가능하게 되고 13차 경제 5개년 계획 등 주요 정책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거시 경제 지표의 안정화로 매크로 환경에 대한 변동성은 줄고 위안화 자본 유출 축소, GDP 6.7% 수준의 안정적 성장 등으로 안정적인 매크로 환경이 조성되었다.“하고 그는“중국1등주펀드는 '샤오캉 사회건설‘의 핵심 주역인 부유층과 중산층의 소비재시장과 IT관련시장에서 1등을 차지하는 기업에만 집중투자하여 장기적인 자본수익과 초과 투자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지난 10월 경제정책 발표후 수익률이 급격하게 상승하고 있다” 면서 “다만 단일시장에 투자되는 시장위험이 있지만 중국은 내수시장이 거대하고 정책적 배려를 받는 점과 브랜드 가치와 시장 독점력 있는 1등기업에만 투자하는 펀드이므로 장기적인 자본수익과 투자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자 유의사항>

►투자자는 반드시 판매사가 제공하는 집합투자규약 및 투자설명서 등을 읽어본 후 해당 위험을 이해하고 해당 법률이 정하는 적법한 투자 절차에 따라 본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

►집합투자증권은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투자에 따른 고유의 위험을 가지고 있고,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 원금의 일부 또는 전부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의 실적이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는다.

►이 펀드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