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010년 7월 대구율하점으로 대구지역 첫 매장의 문을 연 지 약 7년 만에 대구에 새 점포의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725번지)에 지상 6층, 지하 2층, 매장면적 1만86㎡ 규모 롯데마트 칠성점의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칠성점 1층에는 롯데마트 지역 점포 최초의 ‘어반포레스(Urban 4 rest)’가 1752㎡(약 530평) 규모로 들어서며, 대구시민들이 건강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칠성점에는 피자 전문매장 ‘치즈앤도우(Cheese & Dough)’와 드럭스토어 ‘롭스(LOHB’s)’,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들이 들어선다.
롯데마트는 칠성점 오픈 기념해 14일(12시~16시)부터 2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당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는 ‘잘풀리는집 3겹 화장지(27m×12롤)’를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칠성점 문화센터는 15일 오픈 당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250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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