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마트 칠성점 전경. 출처= 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010년 7월 대구율하점으로 대구지역 첫 매장의  문을 연 지 약 7년 만에 대구에 새 점포의 문을 연다.

롯데마트는 15일 대구광역시 북구 호암로 1(대구광역시 북구 칠성동2가 725번지)에 지상 6층, 지하 2층, 매장면적 1만86㎡ 규모 롯데마트 칠성점의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칠성점 1층에는 롯데마트 지역 점포 최초의 ‘어반포레스(Urban 4 rest)’가 1752㎡(약 530평) 규모로 들어서며, 대구시민들이 건강한 휴식과 함께 간단한 음료와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 칠성점에는 피자 전문매장 ‘치즈앤도우(Cheese & Dough)’와 드럭스토어 ‘롭스(LOHB’s)’, 문화센터 등 다양한 생활문화 시설들이 들어선다. 

롯데마트는 칠성점 오픈 기념해 14일(12시~16시)부터 20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당일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1일부터 27일까지는 ‘잘풀리는집 3겹 화장지(27m×12롤)’를 증정한다. 아울러 롯데마트 칠성점 문화센터는 15일 오픈 당일부터 2018년 1월 3일까지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윤주경 롯데마트 고객채널본부장은 “롯데마트만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250만 대구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매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