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이베베 사랑나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이베이코리아 유아동 팀 직원들. 출처= 이베이코리아 

사회의 약자를 향한 따뜻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간절해지는 연말이다. 새해를 앞둔 혹한의 시기에 스스로를 돌보기 어려운 보육원의 아이들을 위해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코리아 유아동팀과 고객들이 마음을 모아 특별한 사랑을 실천했다. 

오픈마켓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선보이는 고품질 유아동 화장품 브랜드 ‘소이베베’는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고객들이 제품을 1개 구매할 때마다 유아크림 1개를보육원에 기부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고객 본인의 아기 이름으로 기부하고 아기천사로 임명한다는 기부 확인증을 MMS로 받을 수 있어 영유아 자녀를 둔 많은 고객들의 캠페인 참여가 있었다. 그 결과 총 2000개의 유아크림이 전달됐다. 

이후 이베이코리아 유아동팀 직원들은 지난 2일 사회복지법인 보육원 ‘드림빌’과 ‘남상원’을 방문해 고객들의 마음이 단긴 유아크림 2000개과 두유 등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육원의 곳곳을 청소하는 등 봉사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소이베베는 이베이코리아의 육아용품 전문 매니저들이 ㈜오쎄와 함께 상품 기획 단계부터 포장, 마케팅 등에 함께 참여한 공동 기획 브랜드다. 우수한 품질은 유지하면서도 유명 브랜드 제품 대비 최소 30% 이상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베이코리아 유아동팀 최우석 팀장은 “온라인 마켓 플레이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소이베베 유아크림 기부는 회사 차원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고객들이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