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뉴 신한카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상생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13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업무햡약을 체결하고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폐업질병·사망·퇴직·노령 등 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활 안정과 사업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회안정망 제도다.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는 먼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기업·소상공인에게 깊이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할인점, 전자상거래, 주유, 이동통신, 전기요금 등 주요 사업성 경비는 물론, 일반가맹점, 병원·약국, 대중교통 등의 생활서비스 분야에서 할인이나 포인트 적립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가세신고, 세무 주치의, 가맹점 분석 등 사업자 지원을 위한 무료 서비스를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카드 플레이트에 노란우산공제 계약번호를 기재해 ID카드 기능도 부여한다. 별도의 가입 확인증서 없이 이 카드만 있으면 노란우산공제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휴양 시설 등 여러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신한카드는 향후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노란우산공제 신한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론칭 이벤트, 공익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재기 및 퇴직금 마련을 위한 제도 혜택 외에도 회원들의 복리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키움증권, 삼성전자·페이스북 기초자산 ‘키움 ELS’ 출시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와 페이스북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키움 제736회 ELS’를 출시했다. 원금 90% 지급 조기상환형 ELS로 만기가 1년이다. 조기상환평가일(3?6?9개월)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와 페이스북(Facebook Inc.)의 주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2% 이상이면 세전 연 12%의 수익률로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만기평가일(12개월)에 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보다 상승했다면 기초자산 상승률이 낮은 종목의 상승률만큼을 수익으로 지급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떨어졌다면 최대 10%까지 원금 손실이 발생한다.

■ 하나금융투자, 상환조건 개선된 ‘월지급식 ELS’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가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4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항셍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S&P 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는 ‘ELS 7866회’는 만기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HSI, EUROSTOXX50, 니케이(NIKKEI)225를 기초자산으로 연 4.20%의 쿠폰을 추구하는 ‘ELS 7864회’는 만기와 상환조건은 'ELS7866호와 동일하다. HSI, EUROSTOXX50,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를 기초자산으로 연 5.10%의 쿠폰을 추구하는 ‘DLS 2366회’는 만기와 상환조건은 '7864호'와 동일하다. HSI, EUROSTOXX50,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연 4.70%의 쿠폰을 추구하는 ‘ELS 7865회’는 만기와 상환조건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