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계열사인 CJ프레시웨이의 소경아 식품안전연구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CJ그룹은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K-푸드안전정보포럼’ 창립총회에서 CJ프레시웨이 소경아 식품 안전연구실장이 식약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소경아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장이 식약처장 표창을 받은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 CJ프레시웨이

소경아 연구실장은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등을 분석하고 검증해 부(不)적합한 상품이 소비자에게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차단해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된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는 식품안전연구실, 위생안전팀, 품질혁신팀, 글로벌 QC팀, 고객가치혁신팀이 있다. 2010년 식약처로부터 민간기관 최초 노로바이러스 검사기관으로 지정 됐고 2016년 위해상품 판매를 차단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경아 연구실장은 “먹을거리 안전 문제는 식품 관련 기업과 관련 단체가 발 빠르게 교류해 신속하게 대응해야 하는 국가적 차원의 문제”라면서  “대내외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은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센터의 품질 분석 및 위생 안전 역량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을거리 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