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던힐 네오스틱 신제품 3종. 출처= BAT 코리아

글로벌 담배 제조업체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 코리아)가 KT&G, 필립모리스 등 경쟁사들의 연이은 제품 출시에 담배 신제품으로 응수한다.   

BAT 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glo) 전용 담배 던힐 네오스틱(Dunhill NeostiksTM)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루비 프레쉬’, ‘퍼플 프레쉬’, ‘스무스 프레쉬’ 등 3종으로 출시되는 신제품은 글로 플래그십 스토어 가로수길점, 강남점, 홍대점에서 우선 판매된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BAT 코리아는 지난 8월 글로와 함께 출시한 전용 담배 ‘브라이트 토바코’, ‘프레쉬 믹스’, ‘제스트 믹스’에 ‘루비 프레쉬’, ‘퍼플 프레쉬’, ‘스무스 프레쉬’ 3종을 더해 총 6가지 맛의 제품군을 갖췄다. 던힐 네오스틱 신제품 3종의 가격은 기존 네오스틱 제품과 동일하게 한 갑당 4300원이다. 

BAT 코리아 매튜 쥬에리 사장은 “BAT 코리아는 사천공장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메이드 인 코리아’ 담배 제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이들을 위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새롭게 출시한 네오스틱 3종으로 글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맛을 선택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