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 출처= 골든블루

위스키 전문 업체 골든블루는 지난 10월 선보인 자사의 위스키 ‘골든블루 사피루스’ 리뉴얼 제품이 출시된 지 36일(11월 기준)만에 약 57만병이 판매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러한 인기에 대해 골든블루 관계자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부드러운 저도 위스키 기반에 어떤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는 정통 제조 방법으로 위스키 본연의 맛을 살려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블루에 따르면 리뉴얼된 ‘골든블루 사피루스’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단일 브랜드 기준 판매량 1위를 계속 지켜왔다. 이 기간 동안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총 442만6300병이 판매됐다. 

골든블루 김동욱 대표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위스키의 맛을 정확히 제품에 반영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제품들을 선보여 한국 위스키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