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투시도. 출처=대림산업

대림산업은 8일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거여 2-2구역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199가구 중 전용면적 59~113㎡로 38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m² 60가구  , 84m² 230가구, 113m² 9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과 신규 공급이 부족했던 중형 타입이 고루 공급된다. 특히 전용면적 84㎡ 일부 타입은 세대 분리형, 최상층 복층형 테라스하우스 등 특화 설계가 도입돼 눈길을 끈다.

◆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특화설계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대림산업만의 특화 설계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는 모서리 부분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 설계가 적용돼 결로발생을 최소화했다. 가족 활동이 많은 거실과 주방뿐만 아니라, 침실까지 일반(30mm)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소음을 줄여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제어하고 세대 방문자, 에너지 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적용된다. 주차공간을 일반보다 10cm 더 넓게 설계해(일부 제외) 누구나 쉽게 주차할 수 있게 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에는 키즈카페, 독서실, 작은 도서관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 시설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 연습장, 가족 운동실 등 운동시설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고려한 각종 시스템이 적용된다. 진도 7, 리히터규모 6 수준의 지진에 대하여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2층과 최상층에는 동체감지기가 적용되고 세대환기시스템이 있어 창문을 열지 않고도 각방과 거실의 환기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단지 내 발생하는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200만화소 고화질 CCTV가 설치되는 등 보안시스템을 강화할 계획이다.

◆ 거여·마천뉴타운과 위례신도시 생활 인프라 이용 편리

단지는 걸어서 5분 거리 안에 5호선 마천역, 거여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더불어 강남3구에서 유일한 뉴타운인 거여·마천뉴타운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2005년 12월 거여·마천동이 거여·마천뉴타운으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하는 첫 분양이다. 거여·마천뉴타운은 강남3구 유일한 뉴타운으로 104만3843㎡의 노후 주거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단지는 거여·마천뉴타운 중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자리 잡았다. 5호선 마천역과 거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송파대로, 외곽순환도로, 송파IC, 서하남IC를 타고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신도시급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지 남측으로 접해 있는 북위례 개발과 문정 법조단지 조성에 따른 후광 효과도 기대된다.

주변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농협 하나로마트(송파점), 마천중앙시장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롯데백화점(잠실점),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몰, 홈플러스(잠실점), NC백화점(송파점), 가든파이브, 롯데마트(송파점) 등도 가깝다.

청약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13일 1순위(당해지역), 14일 1순위(기타지역)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오는 2018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정당 계약을 할 예정이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언주로 812(도산공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하며 8일 문을 열 예정이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