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뱅앤올룹슨

#한줄요약 뱅앤올룹슨 자체 브랜드 비앤오 플레이의 첫 완전 무선 이어폰

#정보 뱅앤올룹슨의 비앤오 플레이(B&O PLAY)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Beoplay E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자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완전 무선 방식의 이어폰 베오플레이 E8은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끊김 없이 매끄러운 사운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가격은 39만9000원이다.

▲ 출처=뱅앤올룹슨

#패셔너블_디자인 덴마크의 유명 산업디자이너 야콥 바그너(Jakob Wagner)가 디자인한 신제품은 미니멀한 사이즈의 인체공학적 설계가 돋보이는 외관, 사운드 퀄리티를 모두 충족시킨다. 특히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휴대성으로 패셔너블한 데일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다. 색상은 블랙(Black)과 차콜 샌드(Charcoal Sand) 2가지로, 충전 케이블과 충전 케이스, 5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함께 제공된다.

#트랜스퍼런시 베오플레이 E8은 편리하고 직관적인 기능을 갖췄다. 이어폰의 알루미늄 인터페이스를 두드려서(tap) 재생, 트랙 변경, 전화 수신, 음성 인식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왼쪽 피스의 인터페이스를 두드리면 트랜스퍼런시 모드(Transparency Mode)가 실행돼 음악 청취 중에도 외부 소리를 듣는 것이 가능하다. 외부 소리를 얼마나 들을 것인지는 베오플레이 앱(Beoplay App)의 3단계 오디오 패스 쓰루(pass-through) 설정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방향 마이크가 내장돼 간편하게 통화도 가능하다.

▲ 출처=뱅앤올룹슨

#시그니처_사운드 뱅앤올룹슨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계승한 음질도 인상적이다. 베오플레이 E8은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지원하며, 전자유도형 변환기와 DSP(Digital Sound Processing, 디지털 사운드 처리), NFMI(Near Field Magnetic Induction, 근거리 자기유도) 기술을 탑재해 간섭 없이 매끄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마디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리버 매터스(Libor Matus)는 “우리는 베오플레이 E8이 보여주는 사운드 클래스를 위해 사운드와 디자인에 집중했다”며 “이어폰을 디자인할 때 사이즈, 인체공학, 사운드 퀄리티 모두의 밸런스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며, 연구와 반복을 거듭해 베오플레이 E8이 최상의 사운드를 구현하도록 요소들을 결합시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90년이 넘는 디지털 사운드 프로세싱 역량을 통해 사용자는 완전 무선 영역에서 월등한 사운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출처=뱅앤올룹슨

#충전_케이스 케이스도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베오플레이 E8은 한 번 충전시 최대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쉬운 가죽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이어폰 각 피스에는 자석이 내장돼,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꺼지며 충전이 시작된다. 프리미엄 가죽으로 만든 케이스는 고급스럽고, 패브릭 스트랩을 달아 휴대도 간편하다.

#사운드_프로필 베오플레이 E8은 뱅앤올룹슨의 저명한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튜닝으로 완성됐으며, 귀의 피로감을 방지하는 뛰어난 사운드 프로필을 제공한다. 아이폰, 애플워치,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는 베오플레이 앱을 통해 음악 청취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