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UPS, 블랙프라이데이 주문 증가에 배달 지연 

- UPS는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를 잇는 연휴기간 동안 증가한 온라인 상품 주문으로 인해 일부 배달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혀

- UPS측은 예상보다 늘어난 주문량에 일부 지역에서 하루나 이틀 정도 배달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며 인력을 해당 지역으로 재배치했다고 

- 세계 최대 배송업체인 UPS는 올해 연휴기간의 배송물량이 지난해의 7억1200만건보다 5% 가량 증가한 7억5000만건이라고 밝혀 

 

2. 맥도날드 달러 메뉴로 패스트푸드업계 가격 전쟁 심화돼

- 맥도날드가 내년 1월부터 1달러, 2달러 등의 '달러 메뉴'를 내놓겠다고 발표하면서 패스트푸드 업계에 가격 경쟁이 재점화돼

- 타코벨은 맥도날드 메뉴에 대항해 이미 존재하는 20개의 1달러 메뉴에 추가적으로 20개의 메뉴를 추가해서 판매하겠다고 밝혀

- 맥도날드의 1달러 메뉴는 지난 2013년 수익에 기여가 크지 않다는 이유로 사라졌으나 고객들은 달러 메뉴를 좋아했던것으로 분석돼

 

3. 실리콘 밸리 벤처캐피털리스트, 성희롱 문제로 자리에서 물러나

- 실리콘 밸리의 벤처캐피털리스트 셔빈 피셔바가 5명 이상의 여성으로부터 성희롱 및 성폭력 혐의를 받음에 따라 업무에서 잠시 물러난다고

- 셔빈 피셔바는 우버의 초기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데 취업의 기회나 투자의 기회 등을 내세우며 성희롱을 하거나 성적 접촉을 했다고

- 런던에서도 성폭행 혐의로 조사를 받기도 했던 셔빈 피셔바는 자신이 세운 셔파 캐피털과 벤처기업 버진 하이퍼루프에서 일시적으로 물러난다고 

 

4. 피자헛, 피자와 함께 와인 및 맥주도 배달해

- 피자헛은 화요일(현지시간) 5일부터 피자와 함께 찬 맥주를 배달해주는 시범 서비스를 피닉스 지역에서 시작했다고 밝혀

- 또 1월부터는 와인도 피자와 함께 배달하는데 1잔에서 여러병까지 원하는대로 피닉스 지역에서 배달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 피자헛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전체 매장 6300곳중에서 1700곳이 이미 주류취급허가를 받았으며 배달을 위해 1만400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