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렬이 위블로 빅뱅 에어로 뱅 18K 레드 골드를 차고 있다. 출처=KBS2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막을 내렸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등장인물들의 스타일링은 연일 화제다. 패셔니스타로 잘 알려진 배우 정려원이 착용한 아이템은 매회 연관검색어에 오르며 그녀의 패션 센스를 실감케 했다. 상대 배우 윤현민의 댄디한 스타일 또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마녀의 법정>에선 배우들의 워치 스타일링이 돋보였다. 정려원은 페라가모 시계를, 윤현민은 Gc워치를 차고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압권은 소름 돋는 악역 연기를 펼친 배우 전광렬의 손목이었다.

 

▲ 전광렬이 착용한 위블로 빅뱅 에어로 뱅 18K 레드 골드. 출처=KBS2

전광렬이 선택한 시계는 위블로의 빅뱅 에어로 뱅 18K 레드 골드다. 위블로의 빅뱅 에어로 뱅 컬렉션은 특유의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 덕에 많은 배우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빅뱅 에어로 뱅 시계를 차고 열연을 펼친 배우로는 김남길, 유지태, 조진웅 등이 있다. 이번에 <마녀의 법정>에서 전광렬이 착용한 빅뱅 에어로 뱅 18K 레드 골드는 tvN 드라마 <안투라지>에서 배우 조진웅이 착용한 것과 같은 모델이다.

시계의 면면을 살펴보자면, 먼저 큼지막한 사이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직경 44mm의 케이스 안엔 시, 분, 초, 날짜는 물론이고 남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컴플리케이션인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크로노그래프는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3시 방향엔 30분 카운터가, 6시 방향엔 12시간 카운터가, 9시 방향엔 스몰 세컨즈가 자리하고 있다.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스켈레톤 다이얼을 적용해 무브먼트가 움직이는 모습을 손목 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다. 케이스와 베젤은 18K 레드 골드 소재로 제작해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전하며, 여기에 티타늄 소재 H 모양 나사를 올려 스포티하고 강인한 멋까지 놓치지 않았다. 스트랩도 독특한데, 악어가죽을 덧댄 러버 스트랩을 매치해 수트는 물론이고 캐주얼룩과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하며, 최대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시계의 가격은 5100만원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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