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중소형 평면의 인기는 남다른데 그 이유로 초기 주택 구매 비용이 중대형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환금성도 우수해 시장에서는 합리적인 상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중소형 평면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소형 아파트 10개 중 8개 이상이 순위 내 마감하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월~6월) 수도권에서 공급된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59~84㎡ 이하로만 구성) 단지 총 30개 중 25개 단지가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고 전체의 약 83%에 해당하는 수치를 기록했다.

12월 중에도 희소성 있는 공공택지지구에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상품이 공급된다. 호반건설주택은 12월 중순, '울산 테크노산업단지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전용면적 59~84㎡, 임대포함)으로만 구성되고, 임대 분양 물량도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1B-1, 2B-1, 2B-2 블록에 위치해 해당 블록은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한 공동주택용지로 규모는 지하 2층~ 지상15층, 21개동, 전용면적 59㎡, 84㎡, 총 1,135가구(임대 173가구 포함)로 구성된다. 블록 별로는 ▲1B-1블록 전용 84㎡ 401가구(일반 분양), ▲2B-2블록 전용 84㎡ 561가구(일반 분양), ▲2B-1블록 전용 59㎡ 173가구(임대 분양)다.

임대 분양의 경우 4년 민간임대로 공급되고,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4년간 거주하다가 기반시설 개발 완료 시점에 분양전환을 할 수 있으며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해 임대로 살아보고 분양 전환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차별화된 상품성의 아파트 거주라는 장점이 있다.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의 일반 분양 물량은 1, 2순위 포함 전국 청약(울산 당해 우선)이 가능하고, 임대 분양은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가능하다. 전용 59㎡는 임대 분양으로만 173가구가 공급돼 희소성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이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단지는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내 유일 아파트단지여서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해당 산업단지는 울산광역시 남구 두왕동 242번지 일원에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총 3,736억 원을 투입해 128만여㎡ 규모로 조성 중인 곳이다.

또한 울산시청에 따르면, 현재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는 산학협력 산업단지로 성장 중이어서 향후 4차 산업혁명의 선두주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주변 교육시설, 공원, 도로 등 주거 인프라까지 잘 갖춰져 실수요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다. 단지 앞에는 학교용지가 있어, 향후 학교 개교 시 양호한 교육여건이 기대되고 단지 인근 울산대공원과 선암호수공원, 문수체육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주변으로 석유화학단지도 가까이 위치해 배후수요는 물론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사통팔달 교통여건도 장점으로 꼽히는데 남부순환도로를 비롯해 두왕로(31번 국도), 산단 연장도로, 동해남부선 복선전철(2019년 예정) 등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산업로와 남부순환도로를 연결하는 ‘상개~매암간 도로’(2021년 예정), 울산 남구부터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옥동~농소간 도로’(2018년 예정)가 모두 개통되면 울산 시내 전역을 쉽게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울산 남구 권역에서는 신규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고, 울산 남구의 인기 주거지역과도 가까워 수요자들의 이목이 더욱 쏠리는 분위기다.

한편, '울산 테크노 호반베르디움'은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단지 배치하고, 소비자들에게 호평 받은 평면을 마련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도 가능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