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 지진피해지역에 과자를 전달하고 있는 롯데제과 임직원들. 출처= 롯데제과

롯데제과는 지진 피해를 입은 포항 특별 재난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약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를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달된 과자는 카스타드, 초코파이, 몽쉘, 칙촉 등 롯데제과의 인기 간식류 제품들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이번 지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상심이 컸을 거라 생각해 지진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 제품 전달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롯데제과는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비롯, ‘한국 다문화 희망협회’, ‘동명부대’, ‘축구사랑나눔재단’ 등 여러 복지 단체에 빼빼로, 자일리톨, 몽쉘 등 제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롯데제과는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