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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M 세계로 그녀를 만나러 갑니다 #그남자모바일로 진출한 논타깃팅 콤보 액션 명작을 만나다
   
▲ 출처=넷마블게임즈

#그남자 - 그 남자가 사랑하는 모든 것. 테라M 편

#그녀의 정체는 자꾸 그녀 생각을 한다. 그 남자가 사랑에 빠진 걸까. 이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녀는 게임 캐릭터니까. 그 남잔 처음에 그녀 이름도 몰랐다. 온라인 세계를 방황하다 우연히 마주한 그녀 사진(그래픽)이 유일한 연결고리.

그 남잔 선을 긋는다. 게임 캐릭터를 짝사랑하는 취향은 아니라고. 모를 일이지. 그녀 이미지를 바탕화면으로 설정했더라. 하루는 직장 동료가 그랬다. “이거 엘린이네!” 그 남잔 서둘러 다른 창을 띄워 그녀 사진을 가렸다.

엘린. 그녀 이름을 알아버렸다. 그 남잔 그녀의 정체를 캐기 시작했다. “리나 엘린. 조용한 마을에서 고아원을 운영하던 다정한 소녀였다. 운영비 부족으로 고아원이 철거당할 위기에 처했다. 운영비를 벌기 위해 독립군에 들어왔다.”

그녀가 어디 있는지도 파악했다. 테라M. 거기에 그녀가 있다. 블루홀스콜이 개발하고, 넷마블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장르는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 남자가 속삭였다. “곧 만나러 가겠습니다.”

   
▲ 출처=넷마블게임즈

#새로운 세계로 떠나는 방법 일상에 판타지가 필요했는지도 모르겠다. 직장생활 3년차인 그 남잔 반복된 일상에 무한한 지겨움을 느끼고 있다. 몸과 마음이 지쳤다. 일탈하고픈 마음은 가득하지만 실행할 에너지가 부족하다. 퇴근 후와 주말엔 쉬느라 바쁘다.

답답하다. 벗어나고 싶다. 여행이나 떠날까. 그 남자가 자주 하는 생각들이다. 하루는 지하철을 기다리다 좋은 생각이 났다. 모바일게임 광고판 앞에 서있던 그는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입구를 발견했다. ‘게임이나 다시 해볼까?’ 게임만큼 손쉽게 다른 세계로 떠나는 방법이 또 있을까.

PC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상태는 아니다. 뭔가 ‘본격’ 느낌이 강해서 부담스럽다더라. 모바일게임으로, 이왕이면 잘 만들어진 게임을 원하는 그 남자. 엘린, 그녀와 함께 새로운 세계가 그 남자에게로 몰려오는 모양새다. 거대한 뭉개구름처럼.

   
▲ 출처=넷마블게임즈

#RPG를 향한 편견 그 남잔 사실 레이싱이나 스포츠 장르를 좋아한다. 게임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다. 특히 일을 시작하고선 거의 손을 대지 못했다. RPG? 게이밍 경험이 없진 않다. 때론 향수가 몰려오기도 한다. ‘그때 우리 길드원 잘들 살고 있을까?’

선뜻 모바일 RPG는 즐기지 않았다. 한 줌의 편견 때문일지 모른다. “다 비슷비슷해요. 자동전투 시스템도 글쎄. 게임을 직접 해야지, 왜 보고 있어야 하는 거죠? 제 지인은 하루종일 자동전투 돌려놓던데. 어쨌든 딱히 하고 싶진 않았죠.”

편견이 엘린과 그 남자 사이를 가로막을까. 그는 테라M에 대해 알아보며 스스로 검증해보기로 했다. 그 세계에 온전히 빠져들 수 있는지를. 일단 테라M을 이해하려면 테라를 알아야 한다. PC온라인게임 테라를 기반으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이 테라M이니.

   
▲ 출처=넷마블게임즈

#논타깃팅 콤보 액션 그 남잔 테라를 해본 경험이 없다. 이날 처음 알았다.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가 그해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이란 사실을. 이미 전세계 2500만명이 테라를 즐겼단 사실을. ‘테라M은 기존 테라 팬을 위한 게임 아닐까?’ 이런 생각도 했지만 곧 안심했다. 원작의 1000년 전 시점이 테라M 배경이니까.

논타깃팅. 이 키워드를 보고는 결심했다. 연말을 엘린, 그리고 테라M과 하얗게 불태우기로. 논타깃팅 액션은 원작의 특징인데, 테라M에도 구현된다. 타깃을 자동으로 정해주거나 지정하는 방식이 아니니 신컨(신의 컨트롤)이 중요할 수밖에.

논타깃팅에 기반을 둔 콤보 액션. 그 남자 추억 속 RPG엔 존재하지만 요즘 모바일 RPG에선 도통 만나볼 수 없던 요소다. ‘스트레스 제대로 풀 수 있겠군.’

   
▲ 출처=넷마블게임즈

#MOBA와 MMORPG 사이 테라M엔 엘린 말고도 여러 캐릭터가 등장한다. 총 6종이다. MOBA(진지점령 게임)처럼 캐릭터별 역할 분담이 확실하다. 힐러·딜러·탱커 구분은 그 남자에게도 익숙하다. 가끔 하던 ‘오버워치’에서도 캐릭터도 이렇게 구분되니까.

역할 분담과 정통 파티플레이. 테라M이 내세우는 특징이다. 파티원과 던전을 탐험하거나 다른 파티와 실시간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카이아의 전장’은 전략과 컨트롤로 승부를 겨뤄야 하는 3대 3 유저간 대결 콘텐츠다. MOBA 느낌을 물씬 풍긴다.

길드 시스템도 갖췄다. 진짜 MMORPG라면 꼭 갖춰야 할 시스템이다. 그 남자는 테라M 세계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사냥하고, 전투를 벌일 상상을 하며 혼자 웃었다. 물론 엘린과 함께할 새 일상도 상상했고.

   
▲ 출처=넷마블게임즈
   
▲ 출처=넷마블게임즈

#엘린과 테라M의 시간 11월 중순, 그 남잔 연차까지 내고 부산으로 떠났다. 엘린과 테라M을 만나기 위해서다. 넷마블게임즈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7에 부스를 차려 테라M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그 남잔 기다림 끝에 테라M 세계에 입장했다. 으슥하면서도 때로는 한없이 동화 같은 테라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에 몸을 맡겼다. 짧은 만남이 끝났다. 정식 출시일은 11월28일. 그날을 기다려온 그 남자. 드디어 그날이 왔다. 테라M과 엘린, 그리고 그 남자의 시간이다.

조재성 기자  |  jojae@econovill.com  |  승인 2017.11.27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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