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대우 제공)

 ■ 핫&뉴 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계좌 ETF' 출시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업계 최초로 ‘연금저축계좌 ETF’를 출시하고 매매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금융위원회에서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ETF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 지침과 시스템을 마련함에 따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것이다.

이번 '연금저축계좌 ETF' 판매 개시로 인버스·레버리지 ETF를 제외한 국내 상장 모든 ETF 종목에 대한 투자가 가능해졌다. 기존 일반계좌에서 ETF를 매매하던 고객이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매매할 경우 연간 400만원 한도 내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TF는 실시간으로 매매가 이뤄지기 때문에 시장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상품 라인업이 존재한다는 점, 수수료가 저렴하다는 점에서 저금리 시대의 장기 투자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연금저축계좌는 금융기관간 자유롭게 이전이 가능하며 온라인에서도 이전 신청을 할 수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연금저축계좌 이전 고객과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까지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내달 31일 까지 진행하고 있다. 10월말 기준 개인연금 계좌수 15만264개, 적립금 2조6699억으로 업계 1위다.

한편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와 국내외 증시 호조로 인해 펀드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연금저축계좌 ETF는 고객들에게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안정적 자산운용 측면에서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흥국화재, 당뇨병 집중 ‘더플러스 건강보험’ 출시

흥국화재는 23일 당뇨병진단비 보장에 합병증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더플러스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 상품은 당뇨병 진단·수술·입원비는 물론 당뇨병 진단 후에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 담보를 추가했다. 뇌혈관질환, 허혈성 심질환 진단비도 담았다.또 상급종합병원에서 치료시 상해-질병입원비에 상급종합병원 입원비를 추가 보장하고 상해 또는 질병으로 인해 80%이상 후유장해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단 새롭게 갱신된 이후의 보장보험료는 납입해야 한다.30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가능하고 보험기간은 10·15·20년 만기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자동갱신 된다.

 

NH농협카드, 업그레이드 앱카드 ‘올원페이’ 출시

NH농협카드는 모바일 앱카드 ‘올원페이’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밝혔다.새 올원페이는 고객 편의성·결제 기능·부가서비스 강화에 중점을 두고 NH농협카드의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업그레이드된 주요 기능은 △회원가입 시 카드정보 자동 입력 △지문‧홍채인증 △기프트카드 등록‧관리 △NH농협카드 전체 이용내역 조회서비스 등이 있다.특히 앱카드에 ATM 출금서비스 기능을 추가해 편의를 도모했다.쿠폰함에서는 제휴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삼성페이·페이코(PAYCO) 등 간편결제 연동서비스도 추가될 예정이다.NH농협카드는 새 올원페이 출시 기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 증정 프로모션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