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네이버 라인의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프렌즈와 협력해 대만에 갤럭시노트8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만에서 네이버 라인의 인기는 폭발적이며, 간편결제 라인페이와 캐릭터 브랜드인 라인프렌즈도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현지인들에게 편하고 친숙한 이미지인 라인프렌즈를 내세워 갤럭시노트8 외연 확장에 나서는 분위기다. 팝업 스토어는 내년 1월25일까지 운영된다.

타이페이 삼성 비전 랩(Vision Lab) 전시관에 위치한 팝업 스토어에서는 라인프렌즈의 초코, 브라운, 코니 등 스타 캐릭터들과 삼성전자의 다양한 모바일 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는 라인프렌즈 캐릭터들과 크리스마스 휴가를 떠나는 컨셉으로 꾸며졌으며 갤럭시노트8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8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갤럭시노트8, 갤럭시S8, 갤럭시S8 플러스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한정판 라인프렌즈 캐릭터 초코 백팩과 스마트폰 케이스도 제공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