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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글로벌뉴스] 소셜미디어 제왕은 “나야 나”

그의 재산은 약 420억 달러(45조 7400억원), 중국 최고 부자 중 하나다.

그의 사업은 소셜 미디어에서 인공지능까지 광범위하다. 그는 스냅챗과 테슬라에도 투자했다. 가장 최근 뉴스는 그가 설립한 기업 가치가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을 넘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마화텅(馬化騰)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텐센트의 창업자, 그의 성(馬)이 영어로 ‘말’을 뜻한다고 해서 ‘포니’라는 별명이 붙은 사나이. 매스컴을 꺼려해 좀처럼 인터뷰를 허용하지 않는 사람.

마화텅은 1993년 중국 심천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후 호출기 회사에서 일했다. 이 무명의 인물이 텐센트를 창업하고 커뮤니케이션 플렛폼 사업을 시작해 글로벌 테크 자이언트가 되는 데는 대학을 졸업한 후 5년이 지나서였다.

텐센트는 초기에 모방자로 세상에 이름을 알렸다. 서구 제품을 가져다가 중국 시장에 적응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이 회사의 PC기반 메시지 플랫폼은 AOL의 제품과 아주 비슷했다.

그러나 이 인터넷 회사는 뒷날 거의 10억 명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시지 서비스 위챗(WeChat)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위챗은 단순한 메시지 전달 그 이상이다. 검색, 소셜 네트워크 및 지불 플랫폼을 포함하는 제품 생태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올해 46세인 마화텅은 텐센트의 주식 8.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이 회사의 주가와 마화텅의 개인 재산은 모두 두배 이상 증가했다.

마화텅은 중국의 라이벌 기업인 알리바바의 설립자 마윈 회장과 극렬하게 대조된다. 두 사람은 서로 관련은 없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의 부자 순위에서 최고의 위치를 번갈아 차지했다. 마윈 회장은 비교적 활달하고 말이 많으며 언론과의 인터뷰도 자주 갖는다.

그러나 이제 마화텅도 자랑할 게 생겼다. 21일(현지시간) 그의 회사의 시가 총액이 페이스북을 앞지른 것이다. 텐센트는 알리바바를 제치고 중국 회사로는 처음으로 5000억 달러를 돌파한 회사가 됐다.

   
▲ 텐센트의 설립자 마화텅          출처= Success Stories

 

[일본]
■ 日정부 "후계자없는 중소기업 살리자" - 승계시 상속세 유예

- 일본 중소기업 가운데 경영 후계자가 없어 폐업하는 곳이 잇따르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중소기업의 원만한 세대교체를 위해 세금 우대책을 확대 실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2일 보도.

- 일본 정부와 여당은 2018년도 세제개정에서 중소기업 승계 시 비상장 주식 전체 대해 상속세를 유예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 현재는 비상장 주식 중 3분의 2에 대해 상속세를 유예하고 있어.

- 일본에는 기업은 흑자를 기록하는데도 후계자가 없어 문을 닫는 중소기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사장들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자녀들이 회사를 맡기를 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이 같은 후계자 난(難)으로 오는 2025년에는 130만개에 가까운 중소기업이 폐업 위기에 처할 것으로 전망. 

- 이에 일본 정부는 중소기업의 사업 승계를 원만히 진행하기 위해 향후 10년간 집중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력 강화 및 M&A(인수합병) 시장 정비 등 긴급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

- 다만 세금을 안이하게 면제하면, 일부 중소기업이 사업을 승계한 뒤 곧바로 정리하는 등 세제 혜택을 과세 회피에 이용할 우려도 있어 감세 규정을 어디까지 적용할지 관계부처 간 논의가 지속될 것이라고.

[유럽]
■ 영국 왕실의 가치는? - "매년 2조 6천억원 英경제 기여"

- 영국 왕실은 그 가치가 총 98조원에 달하며, 자국 경제에 매년 17억 6000만파운드(약 2조 6000억원)의 수입을 더해주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21일(현지시간) 국제 브랜드가치 평가기관인 브랜드파이넌스(BF)의 자료를 인용 보도.

- BF는 영국 왕실 자산과 정량화할 수 없는 왕실 브랜드의 영향력 등을 모두 고려해 추산한 결과라고.

- 기업 브랜드로 따지면 영국 왕실이 지닌 가치는 총 675억파운드(약 97조6500억원)에 달한하는데, 이 가치는 왕실이 보유한 유형자산과 이 자산으로부터 파생된 수입, 왕실의 산업 기여분 등으로 분류된다고.

- 그러나 왕실 가치의 대부분은 유형자산 이외의 것으로부터 창출된다고. 특히 관광업에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나. 성채 등의 부동산과 이른바 '로열 패밀리'라는 브랜드를 통해 영국 관광업계에 매년 5억 5000만파운드(약 8000억원) 상당의 수입을 창출. 또 영국 왕족이 해외에 자국을 대변함으로써 얻어낸 무역 기여분은 매년 1억5000만파운드(약 2170억원)로 추산.

- BF의 계산에 따르면 영국 왕실이 납세자들에게 지우는 부담은 매년 2억 9200만파운드(약 4223억원) 수준이므로 이는 왕실이 공헌하는 연간 수입에 비해 훨씬 적은 수치라고.

   
▲ 영국 왕실 근위병 군악대            출처= 구글

 

[중국]
■ 중국인, 라면 소비 줄었다

- 온라인 주문 음식이 증가하면서 중국인들의 라면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국 메이르징지신원(每日經制新聞)이 22일 보도.

- 중국의 라면 판매는 2013년에 462억개에 달했으나 2016년 385억개로 약 16.66% 줄었다고. 중국의 라면 판매량은 2012년에 전년비 3.7%, 2013년에 4.97% 증가해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나.

- 중국인의 식탁에서 라면을 대신한 것은 바로 온라인 주문 음식. 빠르고 편리하면서 저렴하기까지한 온라인 주문 음식이 인기를 모으면서 라면 소비가 감소한 것으로 분석.

- 중국의 온라인 주문음식 시장 규모는 2011~2016년 216억 8000만위안(약 3조 6000억원)에서 1662억 4000만위안(약 27조 6000억원)으로 6년간 8배 증가. 특히 2012년 이후에는 매년 50% 가량 성장한 것으로 조사돼.

-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의 왕야오훙 전 포장판매 담당 이사는 “주문 음식은 편리하고 빠르다는 라면의 장점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선택할 수 있어 빠르게 라면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해.

■ 中, P2P대출 신규 설립 중단 - 대규모 규제 예고

- 중국 정부가 급속도로 커진 온라인 대출 시장의 금융위험 통제하기 시작. 온라인 개인 간(P2P) 대출 등 소액대출회사 신규 설립이 중단됐으며, 추가적인 대규모 규제도 예고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2일 보도.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온라인 소액 대출회사 설립 허가를 즉시 잠정 중단하고, 기존 소액대출회사의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도 금지하라‘는 내용의 통지를 관련 기관에 내려보냈다고.

- 이 통지에서 인민은행은 "최근 몇 년간 일부 지역에서 온라인 소액대출 설립이 늘거나 소액대출 회사가 온라인으로 영역을 넓히는 일이 많았다"면서 "관련 금융위험이 너무 커졌다"고 우려.

- SCMP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중국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은 소액대출업체는 200여 곳에 달해. 올해 1~9월 중국의 단기 개인대출 규모도 1조 4900억위안(약 245조원)에 달했다고.

- 하지만 온라인 소액대출은 이자가 너무 높거나, 위험관리가 전혀 되지 않는 등 각종 부작용으로 비판을 받아 와. 특히 일부 업체가 대출 담보로 나체 사진을 요구하거나 채권 추심 과정에서 강압적인 협박이나 폭력을 사용해 사회 문제가 되기도.

[북미]
■ NAFTA 5차 재협상도 난항 - 美 주요 요구에 캐나다·멕시코 ‘난색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정부의 요청으로 올 3월부터 진행 중인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

-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3개국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진행된 5차 재협상에서도 주요 쟁점들 모두 진전이 없었다고. 트럼프 정부가 5차 협상에 앞서 내놓은 새 제안을 캐나다와 멕시코 양국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 협상 최대 쟁점은 자동차 무관세 조건에 대한 미국의 요구안. 미국은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가 무관세로 미국에 들어오려면 부품의 85% 이상이 북미산이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있어. 현재는 62.5% 수준.

- 기존 조건으로 각국 자동차 회사 공장을 대거 유치한 멕시코와 캐나다가 받아들이기는 어려운 조건. 멕시코와 캐나다는 미국이 자국산 농산물 수출에 대한 규제 완화도 요구.

- 반부패, 텔레커뮤니케이션, 위생과 식품안전 기준, 기술장벽 등 부문 협상에서 일부 진전이 있었지만 핵심 내용은 아니라고. 3국 재협상 대표는 내년 1월 23~2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6차 재협상에 나설 예정.

 

홍석윤 기자  |  syhong@econovill.com  |  승인 2017.11.22  18: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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