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그룹의 헬스케어 전문 기업 종근당건강이 기미, 피부 자생력 개선 화장품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을 통해 더마 코스메틱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터마 코스메틱이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의 합성어로 미백, 주름개선, 피부질환 등에 효과가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이용해서 만든 화장품을 말한다.

종근당건강은 임상을 통해 피부개선 효과를 인정받은 다양한 성분들을 복합적으로 함유해 피부 건강을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제품을 오는 28일 CJ오쇼핑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 출처=종근당 제공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의 주성분인 트리멜라존 복합물(Tri Mela-zone complex)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미백 기능성을 인정받은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피부톤 개선 특허원료인 플라톨화이트-C, 진주매추출물, 하귤추출물 등이 이상적으로 혼합돼 색소침착, 기미, 잡티 개선과 미백에 효과를 나타낸다.

또 이 제품은 항산화, 재생효과로 흉터연고에 주로 쓰이는 케르세틴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케르세틴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주름, 피부탄력, 피부자생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벨라수는 일반정제수 대신 히알루론산, 해양심층수, 아미노산, 피부의 재생을 돕는 EGF성분이 배합된 물을 기초로 만들어졌다. 태아의 피부를 만들고 보호하는 양수와 유사한 성분의 물질로 구성됐으며, 최근 피부 재생용 기능성 원료로 특허가 출원됐다.

종근당건강 관계자는 “벨라수 콘트라마크 크림은 종근당건강이 더마 코스메틱 시장 진출을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한 첫 결과물”이라면서 “향후 라인업 확장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