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다음달 15일 대전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열리는 ‘KT 청춘기(氣)업(UP) 토크콘서트 #청춘해’ 티켓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청춘해 콘서트는 누적 관람객 4만 명을 돌파해 2030세대의 대표 소통 콘서트로 자리 잡았다는 평이다.

▲ KT 12월 청춘해 콘서트 포스터.출처=KT

‘청춘해’ 토크콘서트는 매달 새로운 주제와 이벤트로 청춘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춘해 티켓 수익 전액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을 통해 ‘청각장애 아동 소리 찾기’ 기금으로 쓰인다.

12월에 열리는 청춘해는 청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콘셉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달달한 여친돌 ‘다이아’와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출연해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무대를 선사한다. 또 콘서트를 찾은 청춘들이 올해가 가기 전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소개와 내년 새해 소망 메시지를 전하는 등의 순서를 준비한다.

▲ KT 청춘해 콘서트 초대 가수 '다이아'.출처=KT

KT에 따르면 새해 소망을 적어 꾸미는 ‘소원 트리’, ‘소원 캘리그라피’ 등의 사전 행사도 준비했다. 이 외에도 소셜미디어(SNS) 포토툰 캐릭터 ‘토끼니’와 ‘고미니’가 함께한다. 청춘해 현장에서는 토끼니와 고미니의 2018 캐릭터 달력, 포스트잇, 마우스패드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12월 청춘해 콘서트에는 KT의 그룹사이면서 K쇼핑을 운영하는 ‘케이티에이치(KTH)’도 함께 참여한다. K쇼핑의 쇼핑호스트 장원이 사회(MC)를 맡고, KTH의 인기 캐릭터 ‘엉덩씨(Mr. Butty)’와 함께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윤종진 KT 홍보실장 전무는 “청춘해는 KT가 젊은 세대들과 고민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앞으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로 자리 잡았다”면서 “2018년에는 한층 진화된 청춘해 프로그램을 만들어 젊은 세대들과 호흡을 함께하는 KT가 되겠다”고 말했다.

청춘해 12월 티켓은 20일부터 ▲인터파크 ▲네이버예약 ▲YES24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