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시, 추수감사절부터 연말까지 과거 지하철 차량 일부 운행

- 뉴욕시는 오는 23일(현지시각) 추수감사절부터 올해 크리스마스 연말까지 연례 행사인 '홀리데이 향수(Holiday Nostalgia)' 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혀 

- 홀리데이 향수 열차는 과거 뉴욕시에서 운행하던 과거의 지하철 차량들로 만들어진 8량짜리 열차로 일요일에만 운행을 해

- 향수 열차는 1920~40년대에 운행되던 차량을 재운행하는 것으로 경적이나 환기통 등 현재 지하철에는 없는 장식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2. 올해 추수감사절, 12년만에 최대 여행객 기록할 듯

- 미국 자동차 서비스 협회(AAA)는 경기 회복과 높아진 소비 등으로 인해 올해 추수감사절에 12년 만에 최대치의 여행인파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 AAA는 최소 5100만명의 미국인들이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추수감사절 연휴기간동안 여행(최소 50마일 이상의 이동)을 할 것으로 예측

- 89%의 여행객들은 자동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약 8%의 여행객들은 비행기를 통해서 이동할 것으로 AAA측은 내다봐 

 

3. 트럼프의 '마라라고' 리조트, 극우주의자들만 예약 이어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플로리다의 리조트인 마라라고(Mar-a-Lago)는 취임 초기에는 대통령 후광으로 행사들이 줄줄이 예약된  호황

- 그러나 트럼프가 백인 우월주의자들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서 적십자 등 올해 겨울에 예정된 19개 행사가 줄줄이 취소돼

- 자선단체들이 떠난 마라라고를 채우는 것은 극우주의자들의 단체로 트럼프를 지지하는 상류사회 여성들의 모임인 '더 트럼펫츠' 등이 예약되어 있어 

 

4. 추수감사절 사면행사 칠면조들, 워싱턴의 호텔에 투숙

- 해마다 추수감사절이면 백악관에서는 2마리의 칠면조를 요리가 되는 것에서 막아주는 '사면'행사를 대통령이 했는데

- 올해 추수감사절 사면 대상 칠면조 2마리 칠면조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한 대역 2마리 등 총 4마리가 워싱턴의 '윌라드' 호텔 스위트룸에 투숙

- 윌라드 호텔은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룹에 속해 있으며 백악관에서 한 블록 정도 떨어진 곳에 있으며 스위트룸의 가격은 약 400달러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