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에서 고려해야 하는 대표 요소로 ‘쾌적성’이 꼽히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에도 쾌적성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정부의 부동산규제로 아파트 투자가 어려워지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수요가 증가했고 아파트에만 한했던 쾌적성이나 조망권의 의미가 수익형부동산에도 적용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부동산을 선택할 시 기준 중 하나로 꼽혔던 녹지가 이제는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다. 환경문제에 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며, 자연친화적인 삶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면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쾌적성과 동시에 조망권까지 확보될 시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수요 형성으로 투자가치도 대폭 상승하게 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부동산 선택 시 자연과의 거리가 꾸준히 중시되고 있는데, 쾌적성과 조망권은 실수요자의 만족감을 높인다는 것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투자 시에도 추후 가격형성과 임차인 모집에 유리해 이러한 단지는 한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틈새 투자처 ‘제주혁신도시 블루아’가 분양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토지신탁이 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에 분양하는 생활형숙박시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남쪽으로 서귀포 바다와 범섬 등을 조망(일부)할 수 있으며, 신학공원, 동화공원 등이 인접해 제주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또한 이 단지는 부동산대책을 피한 투자상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오피던스로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합성어로 오피스텔의 장점과 레지던스의 수익성 등을 더한 멀티수익형인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전세·년세·월세·일세로 다양한 임대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의 경우 관광객 및 한달 살기 등 단기임대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단기임대가 가능하여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뜨겁다.

서귀포시는 각종 개발을 통해 ‘제주혁신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데, 우선 서귀포시로 이전하는 9개의 공공기관 중 현재까지 7개의 기관이 이전을 마쳤고, 올해 12월까지 혁신도시가 완성될 예정이다.

대형 호재들도 예정돼있는데 운선 종합 위락관광단지인 ‘중문관광단지’, 첨단 의료복합단지 ‘제주 헬스케어타운’이 조성되며 세계적인 호텔과 쇼핑, 의료, 카지노 등을 갖춘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 군사기지인 동시에 크루즈선이 드나드는 ‘제주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사업도 완료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뿐만 아니라, ‘제주 제2공항’과 ‘제주 영어교육도시’도 서귀포에 들어서게 돼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렇게 혁신도시로의 변화가 진행된 후, 서귀포시의 지가도 대폭 올랐다. 한국감정원 지가지수 현황에 따르면 전국 10대 혁신도시는 전체적으로 지가가 상승했는데, 서귀포시가 80.6에서 100.4로 19.8% 가량 대폭 상승(기준시점 2016.12.01=100)했다.

한편 ‘제주혁신도시 블루아’는 제주도 서귀포시 법환동 745-6번지에 공급되며, 지하 3층~지상 10층, 총 267실, 전용면적은 27~29㎡로 소형평형대 중심으로 조성된다.

‘제주혁신도시 블루아’의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서호동 1524-5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