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 캐주얼 리뷰미디어 PLAY G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7과 함께합니다!

가로수길 뒷골목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온다는 소문 들어봤어요? 정확히는 VR존 시네마(VR ZONE CINEMA)란 곳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시네마형 가상현실(VR) 체험 공간이죠. 영화 같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 공간 핵심 콘텐츠는 ‘헌티드(Hunted)’.

공포 체험 VR이에요. 동료들과 힘을 모아 악령을 물리쳐야 하죠. 공포를 VR로 체험하니까 몰입도가 장난 아니에요. 진짜 무섭거든요.

에피소드4가 완결인데 현재는 2편까지만 나와있죠. 3편은 언제쯤 나오느냐. 지스타 2017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습니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게임박람회 말이죠.

지스타 현장에서 헌티드 에피소드3를 찾아나섰습니다. 비명소리를 따라가다보니 결국 다다를 수 있었어요. VR존을 운영하는 예쉬컴퍼니 부스!

 

헌티드 에피소드3를 최초 공개하는 자리입니다. 부스엔 대형 우주선 같은 어트랙션이 놓여 있습니다. 총을 들고 VR헤드셋을 착용하면 체험 준비 끝.

전 홀로 배를 타고 강물에 떠있습니다. 사방에서 괴생명체가 날아들며 공격하네요. 심장이 쫄깃해집니다. 총을 난사해보지만 역부족. 금방 죽고 말았어요.

좀비와 싸우던 에피소드2가 생각나네요. 에피소드1처럼 극도의 공포감을 선사하진 않지만 몰입도 높은 액션을 느낄 수 있더군요. 진동하는 총이 사실감을 더해줍니다.

에피소드3 정식 출시는 올해 12월 중에 이뤄질 예정이에요. 그때 신사동 뒷골목 VR존 시네마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비명소리가 더욱 크게 들려오겠네요.

지스타 2017에서도 미리 만나볼 수 있고요. BTB관 예쉬컴퍼니 부스를 찾으면 됩니다. 지스타 2017은 오는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