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대표이사 후보 결정 최종 위원회를 열고 김상택(사진) 일시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SGI서울보증 이사회는 이날 임추위에서 추천한 김 일시대표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오는 30일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한다. 임시주총에서 김 일시대표이사가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되면 다음달 1일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한다.

김 후보자는 1962년생으로 경주고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서울보증보험에 입사했다. 기획부장, 법무실장, 중장기발전전략TF팀장을 거쳐 기획부문 상무를 역임했고 현재는 경영지원총괄 전무이사 겸 일시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