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카카오게임즈

#지스타 – 캐주얼 리뷰미디어 PLAY G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7과 함께합니다!

‘배틀그라운드’와 ‘펜타스톰’이 올해 최고 인기 게임으로 뽑혔습니다. 매년 지스타 개막 하루 전날 열리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2017에서 말이죠. 두 게임은 인기상을 받았어요.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은 15일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열렸어요. 영하에 가까운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대상 선정에 앞서 인기상을 발표했습니다.

인기상은 네티즌과 게임 기자단 투표로 선정합니다. 의미 있는 상이란 얘기죠. 투표 집계 결과 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와 넷마블게임즈의 ‘펜타스톰’이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각각 국내와 해외 부문 인기상을 받은 거예요.

‘배틀그라운드’요? 올해 가장 잘나간 게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게임플랫폼 스팀에 유료베타 버전(얼리억세스)을 출시했을 뿐인데 단숨에 글로벌 최고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죠. 지난 14일엔 카카오 버전 서버를 오픈했고요.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즐길 듯하네요.

‘펜타스톰’이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AOS(적진 점령 게임)랄까. AOS 장르로 유명한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가 있죠. ‘펜타스톰’은 간편한 조작과 빠른 게임 진행이 강점입니다.

한편 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7은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