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최근 자사의 화장품 브랜드 '클레어테라피'가 유산균 복합제제를 함유한 피부장벽 강화용 화장료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 10-2015-0164712호)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크림 3종과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베베 3종.출처=한미약품

한미약품에 따르면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16종은 해당 특허를 활용한 약국전용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지난 2014년 말 출시했다. '클레어테라피'는 겨울철 고온 건조한 실내환경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및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건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 복합제제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은 피부 보습 효과와 피부 표피 분화 유도 효과가 우수해 피부장벽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클레어테라피는 한미약품의 최초이자 유일한 화장품 브랜드로 약국에서만 팔고 있다"면서 "현재 약국 외 드럭스토어 등 다른 유통 채널로의 진출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클레어테라피 프로캄 제품에는 건조하고 예민한 얼굴과 몸 피부를 위한 프로캄 크림 3종, 유소아 전용 제품인 프로캄 베베 등이 있으며 겨울 시즌을 맞아 핸드, 풋, 립케어 제품도 출시했다. 약국공급은 한미약품 그룹의 약국 전문 영업∙마케팅 계열사인 온라인팜이 맡는다.

▲ 한미약품의 유산균 복합제제 함유 화장료 조성물 발명 특허증.출처=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