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존몰약연구소의 미르 스피드겔(스포츠 마사지크림)과 몰약샴푸가 최근 열렸던 ‘2017 하이서울 브랜드 어워드’ 아이디어 우수상품에 선정된 사실이 9일 밝혀졌다. 두 제품 모두 몰약을 원료로 삼는다.

미르 스피드겔은 흡수가 빠르고 쿨감이 오래 지속되는 스포츠 마사지 크림이다. 미르존몰약연구소의 특허물질(특허 제 10-1198274)인 몰약복합추출액(MHS-90)을 함유하고 있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몰약샴푸는 특허물질인 몰약추출물(MHS-90)을 비롯해 쇠무릅추출물, 민들레 추출물, 모과추출물 등 7가지 자연 식물원료를 구성된 샴푸다.

▲ 출처=미르존몰약연구소

학명 미르(Myrrh)라고 불리는 몰약(沒藥)은 고대부터 통증이나 구내염, 잇몸염증 치료는 물론 천연방부제로서 미이라 제조에 사용돼온 천연물질이다. 오래전 중동지역과 중세 유럽지역에서는 귀한 보물로 여겨져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황금, 유황과 함께 예물 중의 하나가 됐다.

김진우 미르존몰약연구소장은 “아기 예수의 탄생을 알리는 동방박사들이 가져온 세가지 선물(황금, 유향,몰약)중 하나였던 몰약(沒藥)은 고대부터 귀한 치료약으로 여겨지며 통증과 염증 치료에 사용될 뿐만 아니라 미이라 제조에도 사용된 천연방부제”라며, “’2017 하이서울 우수브랜드 어워드’ 수상을 계기로 미르 스피드겔과 몰약샴푸의 국내 유통 활성화와 해외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