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냅챗, 시장 기대치 못미치면서 주가 폭락

- 인스턴트 메시징 '스냅챗'을 운영하는 스냅의 3분기 수익은 시장의 기대치였던 2억3550만달러를 밑도는 2억790만달러로 장마감후 주가 16.5% 하락

- 스냅챗의 창업자이자 CEO인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을 이용하는 것이 복잡하다는 고객들의 불만에 따라 스냅챗을 새롭게 디자인하겠다고 밝혀

- 스냅챗은 새로운 알고리듬을 이용해서 이용자들이 각자가 원하는 화면을 디자인하고 이용자들의 스토리도 원하는 내용이 나오도록 한다는 계획

 

2. 행동주의투자자 빌 애크먼, ADP 위임장 대결에서 패배

-퍼싱스퀘어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이끌고 있는 행동주의 투자자 빌 애크먼은 ADP(Automatic Data Processing)사의 이사회 장악을 노리고 지분을 확대

-퍼싱스퀘어 캐피탈은 ADP사의 지분 8%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ADP는 빌 애크먼이 ADP의 이사회를 장악해서 CEO를 몰아내려한다고 주장해와

- 빌 애크먼은 ADP의 이사회 의석을 차지하기 위해 위임장 대결을 시도했으나 실패하면서 ADP의 CEO를 물러나게 하는데 실패해 

 

3. 웨이모, 안전요원없는 자율주행차량 운행

-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자율주행차량 사업부 웨이모가 만일을 대비한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은 완전 자율주행차량으로 실제 도로에서 운행

- 웨이모는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자율주행차량인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미니밴이 완전 자율 모드에서 주행했다면서 더 넓은 지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혀

- 그동안 자율주행 차량들의 도로 운행에서는 항상 안전요원이 운전석에 앉아서 운행했으나 이번에 웨이모가 처음으로 사람이 탑승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 시행

 

4. 우버 직원들은 구글이나 아마존 기업문화를 원해

- 우버의 새로운 CEO는 직원들에게 원하는 기업문화에 대해서 작성하고 투표를 하게 했는데 결과는 구글이나 아마존의 기업문화와 유사하게 나타나

- 우버의 직원들은 사람들이 '다름'을 인정하고 '직급'보다는 '아이디어'를 더 높게 평가하고 직원들이 '주인'처럼 행동하고 '옳은' 일을 하기를 원해

- '옳은'일을 하자는 것은 구글의 기업 모토인 '악해지지 말자'는 것과 유사한데 우버는 성차별적이고 위계질서 위주의 기존 우버 문화를 바꾸기 위해 노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