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KOSPI)가 지난 3일 역대 최고지수인 2557.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1.61포인트(0.46%) 상승해 지난 1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최고치인 2556.47을 다시 갈아치우는 등 연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요즘처럼 코스피가 지속 상승할 때는 인덱스펀드의 투자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는 만큼 인덱스펀드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인덱스펀드는 말 그대로 주가지수를 추종하는 펀드이기 때문에 지수의 상승만큼 동일한 수익을 실현하게 된다. 특히 지수의 2배 이상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레버리지인덱스펀드’는 더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이다.

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기준 설정액 10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상장지수펀드(ETF) 제외)의 연초 이후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가 68.7%의 수익률로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펀드‘는 코스피지수를 기초지수로 일일 등락률의 2.2배 성과의 수익률 달성을 목표로 운용하는 레버리지인덱스펀드이다. 현재와 같은 상승 추세의 장에서는 지수 상승률의 100%의 수익률을 올리는 일반 인덱스펀드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수익 창출이 가능해  220%의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단, 시장의 변동성이 상승 추세인 경우에는 높은 수익 실현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하락 장에서는 KOSPI200 지수 일일 하락률의 2.2배 수준의 손실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 펀드의 특징은 지수투자 +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돼 지수에 대한 투자와 동시에 KOSPI 상승장에서 최대 레버리지 효과를 최대한 추구하는 점이다.

투자운용전략은 기초지수인 KOSPI200의 일일 수익률의 2.2배의 수익률을 추종하기 위하여 주로 KOSPI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 집합투자증권(ETF)과 KOSPI200 지수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한다. 또한 파생상품 운용전략으로 파생상품 투자한도 100%이하를 KOSPI200 주가지수 선물과 장내옵션, 장외 파생상품에 투자하고 목적의 효율적 달성을 위하여 환매조건부매도거래, 증권차입매도전략 사용하여 최대의 수익성을 추구한다.

투자자산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ETF 및 주식을 운용하기 위해 KOSPI200지수를 기초지수로하는 상장지수 집합투자증권에 자산총액 50%이상을, 주식 현물바스켓에 자산총액의 50% 미만을 투자한다.

자산을 구성하고 있는 보유주식 비중은 전체 투자자산을 상장지수증권(ETF)에 투자하고 있으며 각 ETF의 비중은 <TIGER 200>21.3%, <ARIRANG 200>20.0%, <KODEX 200> 19.0%, <파워 200>12.0%, <TIGER 200선물레버리지>11.2% 등 5개 주요 ETF의 비중이 83.5%를 차지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함께 추구하고 있다.

기간운용수익률은 상당히 높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의 지난 10월31일 기준 과거 수익률은 1개월 수익률은 11.89%, 3개월 12.43%, 6개월 36.46%, 1년 수익률은 78.43%, 3년 78.22%, 2017년 연초후 현재까지 68.70%의 성과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본부 이동은 차장은 "이 상품은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2.2배레버리지펀드로 시장의 성장성과 같은 추세로 성장하는 펀드"라면서 "기초지수인 코스피의 일일 등락률 2.2배의 성과를 목표로 운용하기 때문에 개별 기업의 주가, 선물 및 옵션 등에 대한 직접투자에 비해 소액 투자로도 레버리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투자금액에 의한 수익보다 시장 변동성에 많이 노출되는 효과로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으나 반면에 지수 횡보시나 하락 장에서는 변동성이 증가하여 손실이 더 커지게 되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면서 "시장 흐름이 지수 조정후 반등시에 탄력적인 수익 상승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투자목적 : 이 투자신탁은 국내 주식에 주로 투자하는 집합투자증권을 주된 투자대상 자산으로 하며, KOSPI200 지수의 일일 등락률의 양(陽)의 2.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단, 일일등락률의 2.2배는 기간수익률의 2.2배와는 차이가 있음을유의해야 한다.

운용전략 : 이 투자신탁은 KOSPI200 지수에의 노출도를 2.2배 수준으로 유지하여 KOSPI200 지수의 일일 등락률의 양(陽)의 2.2배 수익률을 추종하여 수익을 추구한다.

기간별 수익률 분석 (자료: 한화자산운용 홈 캡처)

<상품 안내>

상품명 :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증권투자신탁(주식-파생재간접형)

펀드유형 : 재간접파생형,투자신탁,개방형,추가형,종류형

펀드설정일 : 2010-12-29

순자산규모(NAV) : 507억(2017.10.31기준, 운용펀드 기준)

* BM : KOSPI200 220%, 매경BP CD -120%

총보수 : 연1.192%

           투자보수=0.50%, 판매보수=0.65%, 수탁보수=0.03%, 사무관리보수=0.012%

선취수수료 : 납입금액의 1.0%이하

환매수수료 : 없음

환매방법 : ►13시30분 이전 신청시→2영업일 기준가격으로 4영업일에 지급함

              ►13시30분 이후 신청시→3영업일 기준가격으로 4영업일에 지급함

위험등급 : 1등급(매우높은 위험)

주요투자위험 : 파생상품투자위험, 주식가격변동위험, 금리변동위험, 신용위험,레버리지                      투자위험, 추오차위험 등

자산운용사 : 한화자산운용(주)

<투자자 유의사항>

►집합투자증권(ETF)은 실적배당형 투자상품으로 운용결과에 따라 이익 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이 상품을 가입하기 전에 (간이)투자설명서를 충분히 읽어보고 자신의 투자목적과 투자성향, 환매방법 및 보수 등에 관하여 정확하게 확인한 후 신중하게 투자해야 한다.

►과거의 운용실적이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예금자보호대상 여부-보호대상 아님>

집합투자상품은 실적배당형 상품이므로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