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트와 울트라 씬 문의 궁합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20세기 소년소녀> 속 김지석. 출처=MBC <20세기 소년소녀>

예거 르쿨트르의 울트라 씬 문은 드레스 워치의 정석으로 꼽힌다. 핑크 골드로 만들어진 얇은 케이스는 물론 악어가죽 스트랩을 갖춰 포멀한 수트 차림과 완벽한 궁합을 뽐낸다. 덕분에 드레스 워치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의 구매 리스트 최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 배우 김지석이 출연 드라마인 <20세기 소년소녀>에서 울트라 씬 문을 통해 완벽에 가까운 워치 스타일링을 선보여 울트라 씬 문의 관심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김지석은 극 중 남자 주인공인 공지원 역을 맡았다. 공지원은 애널리스트 출신 투자 전문가로 스마트하면서도 젠틀함이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한 일밖에 모르는 워커홀릭이자 사랑의 아픔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캐릭터가 캐릭터인 만큼 김지석은 극에서 대부분 수트를 입고 등장한다. 네이비 수트부터 스트라이프 수트가지 다양한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이는데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울트라 씬 문이다. 이 시계가 이렇게 수트와 궁합이 좋은 이유 중 하나는 두께에 있다. 두께가 채 1cm도 되지 않는 덕에 셔츠와 어색함이 없다. 또한 다이얼 위로 시간은 물론 문페이즈까지 자리하고 있어 기능적으로도 만족도가 높은 시계다. 원형 문페이즈는 오목한 다이얼 위로 특유의 볼륨감을 전하며 울트라 씬 문의 매력을 뽐낸다. 백케이스 역시 눈여겨봐야 한다. 사파이어로 만들어진 백케이스는 칼리버 925의 움직임을 고스란히 전한다. 가장자리에는 22K 골드를 사용한 로터가 진동하며 시계의 동력을 공급한다. 또한 최대 38시간의 파워 리저브 역시 보장한다.

▲ 화이트 셔츠와 울트라 씬 문. 출처=MBC <20세기 소년소녀>

울트라 씬 문은 수트뿐 아니라 셔츠 그리고 니트와의 궁합 역시 돋보인다. 특히 셔츠를 걷은 채 시계가 드러나는 모습은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하다. <20세기 소년소녀> 1회에서도 김지석이 화이트 셔츠를 걷은 채 울트라 씬 문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 좋은 예다. 니트와 카디건에도 무심하게 매치한다면 가을 워치 스타일링으로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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