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 출처=Dezeen

산업 디자이너 마크 뉴슨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 협업으로 항상 이목을 끈다. 그의 결과물들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애플의 애플워치, 나이키의 베이퍼맥스 그리고 예거 르쿨트르와의 애트모스 586 by 마크 뉴슨 등이 그것이다. 이것 외에도 수많은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크 뉴슨 특유의 감각을 전하고 있다.

▲ 마크 뉴슨이 디자인 한 몽블랑 M 울트라 블랙. 출처=마크 뉴슨

이런 마크 뉴슨이 최근 몽블랑과 함께 펜을 만들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만년필은 물론 볼펜, 수성펜까지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역시 눈에 띈다. 마크 뉴슨과 몽블랑이 만든 펜 시리즈는 그의 특징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군더더기 없으면서 펜의 실용적인 면을 한껏 강조한 것. 컬러부터 예사롭지 않다. 몽블랑 M 울트라 블랙 만년필 M이란 이름의 만년필은 블랙과 실버 그리고 오렌지 컬러를 더했다. 이 컬러 조합은 마크 뉴슨의 시그니처와도 같다. 만년필의 캡과 클립은 라운드 형태를 띠고 있어 부드러운 인상을 전한다. 몽블랑 매뉴팩처의 장인이 손수 제작한 닙 역시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로듐 코팅된 14K 골드 닙으로 만들어져 가치를 더했다. 볼펜과 수성펜 역시 만년필과 디자인은 동일하다. 몽블랑은 이 만년필을 두고 현재의 모던함과 시간을 초월한 미래의 우아함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몽블랑은 마크 뉴슨과의 협업 외에도 최근 적극적인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매년 선보이는 작가 에디션은 물론 20세기 최고의 뮤즈이자 영원한 섹시 아이콘 마를린 먼로와의 협업 역시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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