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CC, 지역 신문-방송 소유권 제한 규정 없애려 시도

-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아짓 파이 위원장은 지역 신문과 방송이 상호 소유권을 제한하는 현행 규정을 없애는 것을 제안한다고

- 현행 규정은 같은 지역내에 있는 신문과 방송을 모두 소유하는 것이나 같은 지역내에 여러개의 방송을 소유하는 것이 금지돼 있어

- 해당 규정이 없어지면 시카고에 있는 싱클레어 브로드캐스트가 트리뷴 미디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공동 소유 문제가 발생하는 10개 지역 문제가 해소돼

2. 아마존, 안방까지 배달하는 서비스 시작

- 아마존은 집주인이 집에 없어도 집안까지 제품을 전달해 놓을 수 있는 무선 홈 와이파이 잠금장치인 '아마존 키'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제공한다고

- 고객이 아마존 키로 주문을 하면 배달하는 사람이 물건의 바코드를 스캔해 아마존 클라우드에 문을 열것을 요청하고 집안에 들어가면 카메라가 배달장면을 녹화해 전달

- 아마존은 주인이 없을 경우 문 앞에 놓고가는 물건에 대한 손실이 잦아지자 이런 서비스를 출시했고 개인 사생활 침해에 대한 논란도 있는 상황

3. 모든 미국행 항공기 승객에 대한 보안 강화돼

- 미국으로 가는 모든 항공기의 탑승객에 대한 보안검색이 26일부터 강화되면서 미국행 2100편의 항공기에 모두 적용돼 

- 미국행 항공기에 탄  외국인과 미국인을 모두 대상으로 여행 목적과 체류기간, 현지 주소 등을 물어

- 이전 비행기내 전자기기 보유 부분은 중동의 10개 국가만 대상이었던 반면 이번에는 전세계 모든 국가가 대상이 되면서 각 항공사마다 혼란

4. 월그린, 합병한 라이트에이드의 매장 600개 문닫기로

- 드러그스토어 업계 1위인 월그린은 지난달 연방거래위원회(FTA)로부터 업계 1위 라이트 에이드를 인수하는 계획을 승인받아

- 당초 업계 1위와 3위의 만남에 따른 독점 우려탓에 합병 승인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인수 매장 숫자를 줄여서 제출하면서 승인을 받아

- 월그린은 당초 4500개의 점포를 인수하려 했으나 독점 우려로 1932개 점포 인수로 축소했고 이중 600개의 매장의 문을 닫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