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각사

옐로모바일 산하 옐로디지털마케팅(YDM)의 대중국 마케팅 기업 YDM차이나가 25일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검색광고 교육 및 자격증 발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이두와 한국 내 검색광고 사업 확대와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바이두 인증’ 대행에 관한 전략적 합작협의를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바이두 인증이란 검색광고 등 바이두가 서비스하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의 활용 역량을 종합 평가해 자격증을 부여하는 공식 인증제도다.

앞으로 YDM차이나는 국내에서 바이두 검색광고에 대한 전문교육, 시험, 자격증 발급 등 바이두 인증에 필요한 업무 전반을 담당한다. 바이두가 해외 시장을 목표로 이러한 과정을 개설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국내 마케터들은  YDM차이나를 통해 중국을 방문하지 않고 바이두 인증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게 돼 많은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YDM차이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념해 오는 11월7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YDM사옥 6층 회의실에서 ‘중국 디지털 마케팅 실무자를 위한 바이두 마케팅 스쿨’이라는 주제의 강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