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마존 제2 본사 유치에 238개 도시 입찰

- 아마존이 시애틀에 이은 제2 본사를 짓는다는 소식에 무려 238개 도시가 입찰에 참여했는데 저마다 다양한 세제혜택 등을 내놓아

- 미국의 50개 주에서 7곳을 제외한 43곳이 입찰에 참여했으며 캐나다의 캘거리와 애드먼튼을 비롯해 멕시코에서도 참여해 

- 뉴저지의 뉴어크시는 70억달러의 세제혜택을 제안했으며 시카고는 20억달러의 세제 혜택, 일부 도시들은 이름을 아예 아마존으로 바꾸겠다고 제안

 

2. 스냅챗, 스마트 선글라스 '스펙타클'의 재고로 골치

- 모바일 메신저 스냅챗은 카메라가 장착되서 자신이 보는 광경을 비디오로 촬영할 수 있는 스마트 선글라스 '스펙타클'이 팔리지 않아 고민

- 스냅챗은 노란색 자동판매기를 통해서 지역을 옮겨다니며 며칠씩만 제품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를 통해 입소문을 얻었으나 판매는 크게 늘지 않아

- 스냅챗의 창업자 에반 스피겔은 스펙타클 선글라스가 15만개나 팔렸다고 밝혔지만 회사에 수십만개의 재고가 남아있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

 

3. 델타항공, 2018년에 항공기 승무원 1000명 채용한다고

- 델타항공은 내년 2018년에 항공기 승무원 1000명을 신규채용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만21세 이상의 서비스 중심적 사람이어야 한다고

- 현재 델타항공의 항공기 승무원은 총 2만명이며 아메리칸 항공이 2만5000명, 유나이티드 항공이 약 2만4000명의 승무원이 있어

- 항공기 승무원 채용은 경쟁이 심해서 지난 2016년 1200명의 승무원 채용 당시에 총 지원자는 15만명, 면접까지 간 사람은 6000명에 불과

 

4. 언더아머, 300여명 직원 감원

- 스포츠의류업체 언더아머는 테니스와 아웃도어 분야의 제품 생산 중단을 검토중이며 이로인해 직원 감원도 이뤄질 예정이라고

- 언더아머는 연 20%가 넘는 고속 성장을 6년 이상 이어왔으나 최근들어 주춤해지면서 수익 강화를 위해 회사를 재정비한다고

- 또 CEO 케빈 플랭스와 오랫동안 일을 한 제2인자인 킵 펄크스가 근속 10주년을 맞아서 1년간 안식년을 위해 회사를 떠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