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정부가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연내 42개소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홍식 금융감독원장 등과 함께 서울 중구 중앙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이같은 사항을 밝혔다.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등 산재 운영되는 서민금융지원 제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돼 현재 전국 39개소가 운영중이다.

김 부총리와 최 위원장은 서민금융과 관련해 “튼튼한 재기지원 사다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민과 취약계층이 지원내용을 잘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부총리는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와 지자체의 금융복지상담센터를 확대하는 등 금융 상담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파산법원 주요공고]

◆ 춘천지방법원

-엘에스엘이디(2017간회합3) 회생절차 개시결정

춘천지방법원이 23일 엘에스엘이디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김영진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

-합자회사 유니온투어라인(2017간회합1) 회생절차 개시결정

춘천지방법원이 23일 엘에스엘이디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김승각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0월 31부터 11월 7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