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케아 서랍장 사고로 사망한 어린이 8명으로 늘어나
- 조립식 가구업체 이케아의 3단 서랍장이 넘어지면서 방에서 혼자 낮잠을 자던 2살짜리 캘리포니아의 어린이가 숨지면서 지금까지 총 8명의 사망자가 발생
- 이케아의 서랍장은 벽에 못으로 고정시키지 않는 한 쉽게 넘어지는 문제가 있어서 어린이 사망과 사고가 잇따라 지난 2016년부터 리콜에 들어가
- 소비자단체는 이케아가 이 제품의 적극적 리콜이나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다면서 전체 판매 제품의 약 3% 정도만이 리콜이 됐다고 지적해
2. 페이스북, 뉴스 구독 서비스 선봬
-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은 일간 워싱턴 포스트,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등의 대형 언론사와 손잡고 이용자들에게 제한된 숫자의 기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뉴스 구독서비스를 제공
- 또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해당 언론사 사이트에서 직접 구독도 가능토록 했는데 이는 과거에 이용자들은 페이스북에만 묶어두던 것에서 변화된 것
- 페이스북의 시도는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잘못된 뉴스가 페이스북을 통해 퍼지면서 '페이크 뉴스'의 온상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한 것
3. 미국 실업수당 청구 44년반 만에 최저치
-지난주 미국에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숫자가 22만2000명으로 44년반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의 24만4000건에 비해서 2만2000건 줄어든 수치로 지난 1973년 3월의 수치 이후 최저 수준
- 지난 9월에는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의 여파로 인해서 9월초 실업수당 청구가 3년새 최고 수준으로 올랐으나 그 경제적 충격이 거의 사라진 것으로 분석해
4. 월마트, 백화점 로드 앤 테일러와 함께 온라인 몰 오픈 고려
- 월마트는 고급 백화점인 로드 앤 테일러와 함께 손잡고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 내에 로드 앤 테일러 백화점 코너를 만드는 것을 고려중
- 온라인 쇼핑몰의 강력한 경쟁자인 아마존에 대항하기 위한 일환으로 로드 앤 테일러, 제트닷컴, 보노보스 등의 브랜드 몰을 각기 입점 고려
- 월마트는 보노보스와 제트닷컴을 이미 인수했으며 이외에도 무스조, 슈바이 등도 인수했으며 꾸준히 온라인 쇼핑몰 분야를 확대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