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멋쟁이 신사 (중략), 그의 브레게 시계가 정오를 알려 줄 때까지 여유롭게 거니네.” –알렉산더 푸시킨의 서사시, 예프게니 오네긴 中-

한 남자가 집을 나선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브레게 부티크. 브레게의 클래식한 드레스 워치를 손목에 올린 그는 테일러 샵에 들러 몸에 꼭 맞는 수트 한 벌을 픽업한다. 깨끗한 구두를 신고 머리를 정돈하니 흠잡을 데 없는 멋쟁이 신사로 변신 성공이다. 브레게의 클래식 컬렉션은 젠틀맨들이 애정 하는 대표적인 컬렉션이다. 품격이 느껴지는 진중한 분위기와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디자인은 취향이 까다로운 남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

 

▲ 런던에서 열린 클래식 투어 론칭 행사장을 찾은 모델 마일스 버그비(Miles Bugby). 출처=브레게

브레게가 클래식 컬렉션을 앞세워 전 세계 젠틀맨들을 만나러 간다. 지난 4일 영국 런던에서 브레게 클래식 투어의 막이 올랐다. 브레게는 마크 클럽(Mark’s Club)에서 열린 클래식 투어 론칭 행사에 맞춤 수트 테일러와 비스포크 슈메이커, 세계 최초 바버샵의 스타일리스트, 위스키 마스터를 초대했다. 행사장을 찾은 게스트들은 4명의 장인이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통해 완벽한 젠틀맨의 하루를 경험했다. 행사장 한켠엔 브레게의 클래식 워치들이 전시돼 시선을 끌었고, 영국의 유명 모델 마일스 버그비(Miles Bugby)는 브레게의 클래식 7337과 함께 멋진 수트 스타일링을 뽐냈다. 런던에서 첫 선을 보인 브레게 클래식 투어는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오는 12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 2017년 신제품. 클래식 7147(좌), 클래식 7787. 출처=브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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