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CEO 자리에서 물러나

- 신용카드업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케네스 체놀트 최고경영자(CEO)가 16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고 후임은 아멕스의 부사장인 스티브 스퀘리가 맡아

- 업계에서는 아멕스의 장수 CEO인 체놀트가 물러난 것은  할인매장 코스트코와의 제휴가 결렬되고 실적이 악화된 때문으로 분석해

- 코스트코는 제휴 카드사를 아멕스에서 시티로 변경했으며 아멕스는 체이스 카드와의 경쟁에서도 밀려서 시장 점유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어 

 

2. 해양테마파크 '씨월드' 직원 350명 감원

- 해양테마파크 씨월드가 입장객이 감소하면서 5000명의 정직원 중 올해 350명을 감원하고 절감된 비용은 마케팅에 쓸 예정이라고

- 이번 감원은 지난 8월 발표한 2500만달러의  비용 절감책의 하나로 본사의 사무직 직원들이 대상인데 지난해에도 320명을 감원해 충격이 커

- 해양테마파크는 돌고래 쇼를 비롯해서 범고래의 스트레스 문제 등 동물 학대가 제기되면서 입장객이 급감한데 따라서 어려움을 겪어와

 

3. 블루 에이프런, 수백명 직원 감원 

- 식재료 배송업체인 블루 에이프런은 회사 개편을 위해서 전체 직원 5400명의 6%인 약 250명 가량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밝혀 

- 블루 에이프런은 올해 상장(IPO)이 기대되는 회사중 하나였으나 지난 6월 상장이후 주가가 계속 주가가 하락해 지금은 반토막 난 상황

- 블루 에이프런은 아마존이 식재료 배송에 뛰어들면서 크게 타격을 입은데다 이 분야에 경쟁업체가 워낙 많아서 크게 위협을 받고 있어

 

4. 아마존의 제2 본사 유치전에 뉴욕시도 참여

- 미국내 내노라하는 도시들이 모두 아마존의 제2 본사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세계 비즈니스의 수도라 불리는 뉴욕시도 참여해

- 19일이 신청 마감일인 가운데 약 50여개 도시가 이에 참여했고 뉴욕시는 아마존 유치를 희망하면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오렌지색으로 밝혀

- 뉴욕시는 편리한 대중교통과 함께 세계 경제, 금융, 패션의 중심이라는 점과 수많은 대학들과 젊은 인재들이 넘친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