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HMR 관련 CCTV 방송 화면. 출처= CJ제일제당

중국 ‘중앙방송국 재경(경제)채널(CCTV-2)’은 지난 5일 CJ제일제당을 한국의 가정간편식(HMR) 대표 기업으로 집중 보도했다. 

CCTV는 한국의 가정간편식 열풍에 대해 소개하며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R&D)과 패키징 기술 등을 앞세워 시장 성장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고 다뤘다. 소개 영상을 통해서는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연구원들이 가정식의 맛과 품질을 구현한 ‘비비고 가정간편식’을 연구 개발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CCTV 기자는 “이전까지 한국 내 가정대체식품은 컵라면 정도였지만 현재는 종류가 굉장히 많아졌고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를 통해 바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가운데 CJ제일제당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시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HMR 관련 CCTV 방송 화면. 출처=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에서 가정간편식이 크게 성장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상에 대해 CCTV가 취재요청을 했고, 식품연구소와 비비고 가정간편식 논산공장, 패키징센터 등을 직접 방문 취재해 보도됐다”면서 “제품 개발 및 제조 현장을 직접 본 후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오랜 연구개발과 대규모 투자, 품질관리 등 어렵고 힘든 과정을 거쳐 제품이 개발되는지 몰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햇반’과 ‘비비고’, ‘고메’ 등 핵심 HMR 브랜드를 앞세워 지난해 처음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제품군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 40% 성장한 1조5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