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화 제작사 웨인스타인, 사모펀드 업체와 매각 논의

- 성추문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하비 웨인스타인이 설립한 영화 제작사 웨인스타인이 사모펀드회사인 콜로니 캐피탈(Colony Capital)과 매각 협의

- 웨인스타인사는 오스카 수상 영화작품을 여러개 만들었지만 최근 성추문으로 아마존 등의 주요 투자자들이 떠나면서 생존의 위기에 놓여

- 콜로니 캐피탈은 웨인스타인사에 즉각적인 자금 조달을 위한 사전 합의를 한 상태라면서 회사 전부 혹은 주요 부문만을 인수할지를 논의중이라고

 

2. 넷플릭스의 3분기 순가입자 숫자 530만명

- 올해 3분기 넷플릭스의 순가입자 숫자가 530만명으로 시장이 예상한 450만명을 뛰어넘었으며 해외 가입자의 숫자도 445만명으로 발표돼

- 넷플릭스는 4분기에 순가입자는 630만명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따라 콘텐츠 투자 비용도 70~80억달러로 늘린다고 밝혀

- 또한 넷플릭스의 3분기 매출액이 29억9000만달러, 기본주당이익 30센트이고 희석주당이익 29센트이다

 

3. 뉴어크(Newark), 아마존의 제2 본사 유치전에 뛰어들어

- 아마존이 설립할 제2 본사 유치전에 미국내 대형 도시들이 뛰어든 가운데 뉴저지주의 최대 도시인 뉴어크가 도전장을 내밀고 나서

- 아마존은 제2 본사 지역의 조건으로 편리한 대중교통, 중소규모 이상의 도시 인근, 인재 풀이 풍부한 곳 등을 내걸어

- 뉴어크 측은 대학만 6곳이고 뉴욕 맨해튼이 30분 이내이며 국제 공항과 지역 거점 기차역이 있는 점들을 강조하며 도전장 내밀어

 

4. 레스토랑 루비 튜즈데이 사모펀드에 매각돼

- 체인 레스토랑인 루비 튜즈데이는 최근 동일 점포 매출이 계속 하락하고 수익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사모펀드에 1억4600만달러에 매각

- 사모펀드 NRD 캐피털 매니지먼트는 지난 금요일 루비 튜즈데이의 거래 주가보다 21% 프리미엄을 얹은 주당 2.40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 루비 튜즈데이는 수익 악화로 지난 2015년 736개이던 점포를 계속 닫아서 올해 9월 기준으로 총 599개 점포를 보유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