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일럿 워치에 적을 두고 있는 글라이신. 출처=글라이신

글라이신은 이미 파일럿 워치 분야에서 인정받은 숨은 고수다. 스위스 태생이다 보니 실력적으로는 부족한 것이 없다. 1914년 스위스 비옌 지역에서 브랜드의 시작을 알린 글라이신은 이미 40개가 넘는 인하우스 무브먼트를 보유하고 있다. 덕분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시계를 어려움 없이 만들어낸다. 특히 파일럿 워치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크로노그래프 워치는 수준급이다. 또한 1938년부터 매년 바젤월드에 참가하고 있다. 정확히는 바젤월드의 전신인 스위스시계박람회(The Schweizer Uhrenmesse)때부터 참가한 잔뼈가 굵은 워치 브랜드다.

글라이신이 보유한 컬렉션 가운데 컴뱃 컬렉션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컴뱃 컬렉션은 다이버 워치부터 빈티지 라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계를 전개하는 컬렉션이다. 다시 말해 글라이신이라는 브랜드를 알아 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컬렉션이다. 컴뱃 서브는 다이버 워치 위주의 라인업이다.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사용한 덕에 선택의 폭이 넓은 강점이 있다. 컴뱃 6 클래식은 포멀한 드레스 워치가 주를 이루고 있다. 화이트부터 블루에 이르는 다양한 다이얼 컬러가 눈에 띈다. 컴뱃 빈티지는 과거 글라이신이 생산한 기념비적인 시계가 주를 이루는데 빈티지 파일럿 워치가 일품이다. 마지막으로 컴뱃 크로노 라인업에는 크로노그래프가 탑재된 컴플리케이션 워치가 자리하고 있다.

▲ 컴뱃 6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출처=글라이신

컴뱃 크로노에 속한 컴뱃 6 클래식 크로노그래프는 최근 국내에 입고되는 등 글로벌 마켓에서 선전하고 있다. 크로노그래프를 탑재한 덕에 스톱워치도 가능해 일상생활뿐 아니라 여가활동을 즐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또한 빅 다이얼 트렌드에 맞는 직경 42mm의 케이스 역시 눈길을 끈다. 케이스 안으로는 루미노바 처리된 인덱스와 핸즈가 자리하고 있고 블루와 블랙 2가지 컬러의 다이얼이 마련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트랩 역시 카프로 만들어진 브라운과 블랙 두 가지를 고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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