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형주 한국맥널티 신임 사장.

국내 원두커피 시장점유율 1위 업체 한국맥널티가 건강식품사업부와 커피사업부를 총괄하는 최고경영자(CEO)로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영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맥널티는 식품영양학 전문가인 전형주 장안대 식품영영학과 교수를 건강식품사업부와 커피사업부 CEO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전형주 CEO는 “대중과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에 한국맥널티 합류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소비자들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식품을 만들고, 직원들에게 미래와 비전을 줄 수 있는 CEO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100년 지속되는 좋은 식품, 현대인이 요구하는 식품을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것이 식품영양 전문가로서 해야될 일”이라며, “한국맥널티의 자체 기술인 CMGT공법(초미세극저온분쇄기술)을 활용한 식품 개발을 통해 ‘진짜 영양이 되는 한 끼 간편대용식’을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전형주 CEO는 화려한 글솜씨와 해박한 식견을 담은 칼럼을 이코노믹리뷰에 게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