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마트, 모바일을 이용한 익스프레스 반납서비스 시작

- 월마트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고객들이 모바일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를 11월부터 시작한다고

- 온라인에서 주문한 제품에 한해서는 11월부터 바로 이용이 가능하고 오프라인 매장 구매나 제3의 유통업체를 통한 구매는 추후에 적용된다고

- 고객들은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서 모바일을 통해 제품 정보를 미리 보내서 제품이 반납되면 바로 환불이 즉각적으로 진행되도록 한다고 

 

2. 시카고의 청량음료세는 왜 2달만에 김이 빠졌나

- 시카고를 포함하고 있는 일리노이주 쿡 카운티는 청량음료세(Soda tax)를 도입한지 불과 두달만에 이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밝혀

- 청량음료세는 음료의 가격을 높임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가 감소해서 비만 예방 효과와 함께 세수 진작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어 지지받아

- 그러나 청량음료를 구매하는 저소득층들은 세금 부담이 증가하면서 원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라 결국 2달만에 청량음료세 실험은 수포로 돌아가

 

3. 허니웰, 일부 사업 분할키로

- 자동제어기기 및 전자통신 시스템 장비업체인 허니웰은 홈즈 앤 빌딩 테크놀로지와 운송시스템 사업을 분할하기로 결정

- 홈즈 앤 빌딩과 운송시스템 사업은 허니웰의 가장 오래된 사업 분야중 하나로 연간 매출이 약 75억달러 정도로 추산돼

- 이번 분할은 내년 말쯤 완료될 예정으로 허니웰은 분사 이후에 상업시설과 산업 대상으로 사업을 집중하고 소비자와 자동차 분야는 분사한 팀에서 맡게 된다고 

 

4. 아마존, 자동차 트렁크로 물건 배달하는 서비스 고안중

- 아마존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자동차 번호판을 개발하는 프레임(Phrame)이라는 벤처기업과 협력을 맺고 주문자의 자동차 트렁크 배달 서비스 고안중

- 또 아마존은 스마트 초인종 서비스도 개발중인데 이를 통해 배달원이 1회용 출입허가를 받아서 고객이 없더라도 집에 물품을 남겨둘 수 있는 방안을 고려

- 아마존의 이런 시도는 고객이 집에 없는 사이에 물건이 배달되는 경우 이를 집 문앞에 놓거나 할때 분실되거나 절도를 당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