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사고]

♦ 신용회복위원회,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

▲ 출처=신용회복위원회

신용회복위원회가 29일 국가공인 신용상담사 자격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신용상담사는 개인의 신용문제 발생을 예방하고 신용문제를 진단, 재무관리·채무조정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통해 채무불이행 상태를 해소토록 지원하는 자격증이다.

이 자격제도는 지난 2010년 9월 도입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8회의 시험을 통해 693명의 신용상담사를 배출했다. 이번 신용상담사 자격시험은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공고로 국가공인자격을 취득한 이후 첫 시험으로, 신규 검정시험과 완화검정시험을 동시에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764명이 응시했으며, 신규검정시험 응시자는 584명, 완화검정시험 응시자는 180명이었다. 이 중 신규검정시험 응시자는 138명이 합격해 23.6%의 합격률을 완화시험검정 응시자는 86명이 합격해 47.8%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신용회복위원회 측은 “신용상담사 자격제도를 통해 금융회사, 서민금융지원기관, 사회복지분야, 법률서비스, 소비자보호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할이 활발해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파산법원 주요공고]

◆ 서울회생법원

-블래쉬넷(2017간회합100085)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회생법원이 29일 블래쉬넷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사내이사 최진규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12월 1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

-지노시스템(2017회합100159)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회생법원이 29일 지노시스템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대표이사 전정철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12월 27일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

-고려에스앤피(2017회합100156) 회생절차 개시결정

서울회생법원이 29일 고려에스앤피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결정을 내렸다. 채무자 회사의 관리인은 대표이사 전정철이고, 채권신고기간은 10월 21일부터 11월 3일까지다.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내년 1월 5일 까지다. 회생계획안은 채권자와 담보권자도 제출할 수 있다.

◆ 대전지방법원

-대원칸막이(2015회합5005) 회생절차 폐지결정

대전지방법원이 28일 대원칸막이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가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망이 없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청주지방법원

-의료법인 최헌식기념의료재단(2016회합50009) 회생절차 폐지결정

대전지방법원이 29일 최헌식기념의료재단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이 관계인집회 심리에 부칠만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 광주지방법원

-가온에스티(2016회합5028) 회생절차 폐지결정

광주지방법원이 29일 가온에스티에 대해 회생절차 폐지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채무자 회사의 회생계획안이 관계인 집회에서 부결돼 이같이 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