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임직원들이 전국 지역 보육센터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한 추석맞이 봉사활동. 출처= CJ그룹

CJ그룹(이하 CJ)은 추석을 맞아 지난 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소외지역 공부방 어린이들과 함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CJ 임직원 1000여명은 CJ의 나눔재단 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전국 156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만들기 요리강습을 진행한 후,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 식재료를 활용한 송편과 꼬치전, 떡갈비 등 추석음식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CJ임직원들은 어린이들과 레크레이션 놀이 활동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CJ임직원은 “요리 수업을 하고 음식을 만드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명절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CJ도너스캠프는 ‘동등한 기회, 건강한 성장’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을 바탕으로 소외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사업을 지원해왔다. 

CJ도너스캠프는 지금까지 약 31만명의 회원들이 모은 기부금에 CJ나눔재단이 같은 금액을 매칭그랜트(사원기부에 일정비율을 기업이 더하는 기부)방식으로 약 300억원을 기부했다. 아울러 현재는 전국 4300여개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