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갈수록 꼬이는 에퀴팍스 해킹 사건

- 소비자 신용평가업체가 해킹으로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의 개인 정보를 잃은데 이어 가짜 웹사이트를 연동시켜 물의를 빚어

- 에퀴팍스는 해킹 사건 이후 고객들에게 보안 문제를 체크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알려줬는데 장난으로 만든 가짜 사이트를 연동시킨 것으로 나타나

- 그나마 다행인 것은 가짜 보안 사이트가 에퀴팍스의 느슨한 보안 정책을 지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로 이곳을 이용한 고객 정보 유출 등의 문제는 없어

 

2. 맨해튼의 트로피 '펜트하우스' 1억10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 1910년에 지어져 미국 역사기념물로 지정된 유서깊은 울월스 빌딩(Woolworth)의 펜트하우스가 1억1000만달러에 매물로 나와

- 902제곱미터 규모에 천장의 높이가 7.3미터나 되며 5개층에 걸쳐서 만들어진 펜트하우스는 2014년에도 같은 가격에 매물로 나온적이 있어

- 당시 매수자가 없어서 매각되지 못했는데 현재까지 뉴욕 맨해튼에서 1억달러 이상으로 팔린 아파트는 울월스 빌딩과 원57빌딩밖에 없어 

 

3. 페이스북, 인종차별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실패했다 인정

- 페이스북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포함된 프로필을 올린 사람들을 대상으로 광고를 한 시도는 '실패'였다고 인정하고 변화를 꾀한다고 밝혀

- 페이스북의 최고운영책임자인 쉐릴 샌드버그는 사람들이 올린 차별적인 내용을 어떠한 경우에도 이용하지 않아야 한다고 설명해

- 개인 프로필에 올린 인종차별적 발언이 페이스북 내의 광고에 포함되서 올라오면서 논란을 빚었는데 앞으로는 좀더 인간적인 접근을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