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 항공조감도. 출처=제일건설(주)

제일건설㈜의 주택브랜드인 ‘제일풍경채’가 10월 서울과 수도권에서 대거 공급에 나선다.

‘제일풍경채’는 서울 구로구와 시흥시에 공급되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와 시흥 은계 제일풍경채를 필두로 10월 3개 단지 총 13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1~9월) 공급된 제일풍경채 브랜드 총 공급물량(1022가구)보다 많은 수치다.

눈길을 끄는 것은 공급을 앞두고 있는 지역이 모두 서울과 수도권이라는 점이다. 실제 제일건설㈜은 앞서 말한 서울 항동지구와 시흥 은계지구 외에도 의왕 백운밸리에서 공급을 준비 중이다. 제일건설㈜은 적극적인 서울과 수도권 공급을 통해 올해 사업목표 중 하나인 제일풍경채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한 층 더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지난 3월 평택 고덕신도시에 공급된 ‘고덕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5베이 설계(일부), 높은 천정고 등 실수요를 배려한 상품 설계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신뢰와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단지는 77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6만5003명이 청약해 평균 84.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상반기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단지는 계약 5일 만에 전 가구가 완판됐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제일풍경채 브랜드 아파트는 10월 서울과 수도권에 적극적인 공급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최고의 상품을 선보여 제일풍경채 아파트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항동지구에 공급되는 ‘서울 항동지구 제일풍경채’는 서울 내 공공주택지구에 들어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항동지구 7블록에 총 345가구 규모(전용 84, 101㎡)로 지어진다. 단지 주변으로 천왕산, 서울푸른수목원 등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로 등을 이용하기 좋고 지하철 1호선 역곡역과 1·7호선 환승역인 온수역이 가깝다. 또 항동지구 내 개교 예정인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역곡역 상권 등도 인접해 생활이 편리하다.

시흥 은계지구에 공급되는 ‘시흥 은계지구 제일풍경채’는 시흥 은계지구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다. 은계지구 B-4블록에 총 429가구(전용 72~84㎡)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유치원(예정)을 비롯해 웃터골초, 검바위초, 은행초·중·고교, 은계중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좋다. 특히 롯데마트, CGV 등 인접한 대야동과 은행동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고 오난산 근린공원, 계수저수지 수변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접하고 있어 은계지구 내에서도 알짜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의왕 백운밸리에 공급되는 ‘의왕백운밸리 제일풍경채 에코&블루’는 4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한 민간 임대 아파트로 공급된다. 단지는 의왕 백운밸리 내 A2·A4블록에 전용 59~74㎡ 규모로 공급된다. 블록 별 가구수는 A2블록 250가구, A4블록 344가구다. 인근으로 탁 트인 백운호수 근린공원(예정)은 물론 백운산, 모락산, 바라산 자연휴양림이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청계 IC와 서판교 IC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접근이 수월하며, 오는 27일 개통예정인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의왕~과천 고속화도로, 월곶~판교간 복선전철 청계역(예정) 등도 가까워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