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 전 30분의 기적> 다카시마 데쓰지 지음, 서수지 옮김, 에디트라이프 펴냄

 

매일 잠들기 전 30분의 시간을 잘 보내면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공부를 할 때 잠을 줄이고 밤을 새워가며 지식을 머리에 넣는 방법을 택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기억이 오래 가지 않으며 오히려 뇌의 기능을 방해할 뿐이다. 저자는 잠들기 전 30분을 잘 보내면 기억력뿐만 아니라 수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의식이 잠들어 있는 시간에도 뇌는 깨어서 일을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늦은 나이에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면서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들을 연구했다.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는 자연기억법, 머릿속에 새겨 넣는 눈도장 학습법, 핵심만 골라 외우는 포스트잇 학습법, 5항목 절대 기억법 등 저자가 직접 개발하고 검증한 방법들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 습관 덕분에 53세의 나이에 91개나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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