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벤처기업 보데가, 250만달러 투자 유치에 성공

- 벤처기업 보데가(Bodega)는 아파트 빌딩에 간단한 일상생활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키오스크를 만드는 비즈니스를 하는데 250만달러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

- 키오스크는 일종의 자판기 형태로 아파트 빌딩이나 스포츠센터나 사무실 건물 등에 설치돼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물품을 바로 구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

- 지금까지는 멀리 떨어진 슈퍼마켓을 운전해서 가거나 온라인 쇼핑만이 가능했는데 늘 가는 장소에서 간단한 용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2. 테슬라 모델 3 출시 앞두고 고위직 임원 또 나가

- 테슬라의 비즈니스 디벨롭먼트 부분 부사장인 디어뮈드 오코넬이 테슬라 모델3의 출시를 앞두고 11년간 근무해오던 테슬라를 떠난다고

- 테슬라측은 오코넬이 벤처기업이던 테슬라에 합류한 이후 보급형 차량인 모델3까지 회사가 커지면서 떠날 적당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 글로벌 세일즈와 서비스 부문 담당임원인 존 맥닐이 오코넬의 자리를 물려받을 예정인데 테슬라는 올해들어서만 3명의 임원이 회사를 떠나

 

3. 할인매장 타깃, 연말 쇼핑 시즌에 10만명 고용 예정

- 대형 할인 매장인 타깃(Target)이 올해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연말 쇼핑 시즌에 10만명에 달하는 임시직원들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혀 

- 타깃의 올해 연말 쇼핑 시즌 채용은 지난해의 7만명에 비해 40%가 늘어난 수준이며 온라인 판매 담당 센터의 직원 4500명도 고용할 예정

- 10만명 직원 채용은 대부분 매장에서 고객들을 상대할 직원을 채용하는 것으로 미국 전역의 1800개 매장에서 연말 시즌 동안 근무하게 돼

 

4. 에퀴팍스 정보 유출의 부담은 소비자몫?

- 1억명이 넘는 미국 성인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에퀴팍스 해킹 사건에서 정작 회사의 임원들은 금전적으로 큰 손실을 보지 않을 전망

- 사회보장번호까지 유출이 된 상황이라 고객들의 집단 소송이 예상되지만 임원들의 성과 평가에서 회사의 소송비용 손실은 고려되지 않아

- 정보 유출 여파로 에퀴팍스의 주가는 추락해서 주주들은 손실을 보고 소비자들도 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지만 임원들은 수반되는 비용 손실 책임 묻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