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땀, 피지와의 전쟁이었다면 가을에는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확실한 보습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수분이 부족한 것은 단순히 피부건조의 문제로만 이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부가 건조하면 피부가 당기기 때문에 피지선을 자극하고 각질제거가 제대로 안 된다면 모공을 막을 우려가 높아 여드름 등의 트러블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우리 몸의 70%는 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조금만 부족해도 건조하고 탈수 증상을 일으킨다. 때문에 가을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보습관리에 신경을 쓰면 피부와 신체 건강을 잡을 수 있다. 그렇다면 촉촉한 피부로 만드는 생활습관은 무엇일까.

피부에 맞는 수분크림을 듬뿍
보습관리라고 해서 대단한 것을 떠올릴 필요는 없다. 평소 사용하는 수분로션이 가을철 보습에 부족하다고 생각한다면 피부에 맞는 수분크림을 덧발라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보습 효과를 볼 수 있다.

건성이나 중성 피부의 경우에는 수분크림에 오일성분이 함유돼 수분을 비롯해 부족한 피지까지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피지 분비가 많은 지성, 여드름 피부가 사용할 경우 더욱 피부가 번들거릴 것은 당연한 일이다. 개기름이 끼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모공 역시 막히고 오염될 가능성이 높아져 여드름에 좋지 않다. 여드름피부는 유분감 없는 보습력 위주의 보습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기름지지 않고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품을 원한다면 인스킨의 ‘프레쉬모이스춰크림’을 추천한다. 이 제품은 유분감과 끈적임이 없어 자주 덧발라도 전혀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한 보습감만을 선사한다. ‘프레쉬모이스춰크림’의 수분 원동력은 최고의 보습력을 자랑하는 아프리카 바오밥나무 추출물인데, 이는 피부에 즉각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내외로 막아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하게 도와준다.

클렌징은 빼먹지 말자!
아무리 좋은 보습제라도 모공이 청결하지 않다면 수분이 잘 흡수되지 않아 제품의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가 어렵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하루에 한 번 이상 꼼꼼한 클렌징은 빼먹지 않도록 한다. 그러나 여드름이 잘 생기는 예민한 피부라면, 클렌징 시 절대 피부를 자극해서는 안 된다. 특히, 스크럽제가 함유된 세안제는 마찰열에 의해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여드름까지 유발,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한다.

‘청폼클렌저’는 미세하고 풍부한 크림 타입의 거품이 부드럽게 과다 피지와 노폐물 등을 닦아내므로 예민한 지성, 여드름 피부가 사용하기에 좋다. T존 부위를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이 문질러주면 피부 자극 없이 완벽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청폼클렌저’에는 티트리잎 오일, 알란토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트러블이 있는 피부에도 진정 효과를 주어 트러블 완화를 도와준다.
인스킨(www.inskin.co.kr)에서는 지금 피부전문가가 1:1로 피부 상태를 점검하고, 각종 여드름 기초 제품의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여드름이 있어 고민중이라면 지금 보습 제품부터 적극적으로 챙겨보자. 변화하는 계절에 맞게 발 빠르게 노력해야 트러블 없이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도움말= 인스킨(www.insk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