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마로푸드서비스 진천사옥. 출처= 해마로푸드서비스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 등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식품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이하 해마로푸드)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에서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고 7일 밝혔다.  

외식,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박람회인 ‘제41회 프랜차이즈 산업 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킨텍스의 공동 주최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간 열린다. 해마로푸드가 박람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마로푸드는 이번 박람회의 채용관에 참여,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사담당자의 1 대 1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 등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 조언을 제시한다. 

채용 부문은 일반사무와 매장관리로 일반사무는 신입과 경력직을, 매장관리는 신입사원만 모집한다. 신입사원은 3개월 수습기간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매장관리직은 본사 정책에 따라 최소 1년이상 매장에 근무한 인원에 한해 관리자인 슈퍼바이저(Supervisor)의 자격을 부여한다.

심명섭 해마로푸드 인사총무팀장은 “코스닥 상장, 해외 진출, 신규 브랜드 론칭 등으로 회사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인재들과 회사를 키워나가기 위해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박람회에 참여해 채용관을 별도로 마련했다”면서 “입사 희망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상세하게 제공하는 만큼 많은 구직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